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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한반도, 평화로 가는 길
트럼프 “北 미사일 시험장 해체 환영”…폼페이오 “현장 조사관 허용해야”
입력 2018.07.25 (06:04) 수정 2018.07.25 (07:14)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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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이 미사일 시험장 해체를 시작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반면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미사일 시험장 해체 현장에 조사관 파견을 허용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워싱턴 전종철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참전용사 행사에 참석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의 비핵화를 이루겠다는 의지를 나타냅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 : "우리는 북한의 비핵화와 함께 한반도와 아시아의 번영과 안전, 평화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이어 북한이 서해 위성 발사장 시설을 해체하기 시작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 : "새 위성사진은 핵심 미사일 시설을 해체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저는 이를 환영합니다. "]

북미회담 후속 절차가 지지부진하다는 비난을 받아온 트럼프 대통령이 협상 진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낸 것입니다.

반면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위성 발사장 해체는 북미정상회담 때 김정은 위원장의 약속과 부합된다면서도 현장에 조사관 파견을 허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폼페이오/미 국무장관 : "김정은 위원장이 약속한대로 위성 발사장이 해체되면, 바로 그 현장에서 조사관들이 이를 확인할 수 있게 해 달라고 북한 측에 계속 요구해 왔습니다."]

대북 협상 실무 총책임자인 폼페이오 장관이 북한의 조치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의심의 눈초리 또한 거두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북미간 미묘한 줄다리기는 비핵화를 위한 초기 조치와 관련해 간극을 좁히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전종철입니다.
  • 트럼프 “北 미사일 시험장 해체 환영”…폼페이오 “현장 조사관 허용해야”
    • 입력 2018-07-25 06:06:16
    • 수정2018-07-25 07:14:06
    뉴스광장 1부
[앵커]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이 미사일 시험장 해체를 시작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반면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미사일 시험장 해체 현장에 조사관 파견을 허용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워싱턴 전종철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참전용사 행사에 참석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의 비핵화를 이루겠다는 의지를 나타냅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 : "우리는 북한의 비핵화와 함께 한반도와 아시아의 번영과 안전, 평화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이어 북한이 서해 위성 발사장 시설을 해체하기 시작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 : "새 위성사진은 핵심 미사일 시설을 해체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저는 이를 환영합니다. "]

북미회담 후속 절차가 지지부진하다는 비난을 받아온 트럼프 대통령이 협상 진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낸 것입니다.

반면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위성 발사장 해체는 북미정상회담 때 김정은 위원장의 약속과 부합된다면서도 현장에 조사관 파견을 허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폼페이오/미 국무장관 : "김정은 위원장이 약속한대로 위성 발사장이 해체되면, 바로 그 현장에서 조사관들이 이를 확인할 수 있게 해 달라고 북한 측에 계속 요구해 왔습니다."]

대북 협상 실무 총책임자인 폼페이오 장관이 북한의 조치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의심의 눈초리 또한 거두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북미간 미묘한 줄다리기는 비핵화를 위한 초기 조치와 관련해 간극을 좁히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전종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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