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추문 의혹’ 김부선 사과문 대필 의혹 주진우기자 오늘 오후 경찰 조사
입력 2018.07.25 (06:32)
수정 2018.07.2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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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여배우 추문 의혹'과 관련해 김부선 씨의 페이스북 사과문을 대필한 의혹을 받고 있는 주진우 기자가 오늘(25일) 오후 경찰에 출석합니다.
경기 성남 분당경찰서는 바른미래당이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이 지사를 고발한 사건과 관련해 오늘 오후 2시 주진우 기자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주 기자를 상대로 2016년 김부선 씨가 페이스북에 올린 사과문을 대필한 사실이 있는지, 이 지사와 김 씨가 어떤 관계인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앞서 지난 18일 경찰에 출석해 참고인 조사를 받은 공지영 작가는 페이스북에 "2년 전 어느 날 주진우 기자와 차를 타고 가다가 차기대선 주자 이야기가 나오게 되었습니다.주 기자가 정색하며 '김부선하고 문제 때문에 요새 골머리를 앓았는데 다 해결됐다. 겨우 막았다' 하는 이야기를 했습니다"라는 글을 올린 바 있습니다.
최근 인터넷에서는 주 기자와 김부선 씨가 통화한 육성 파일이 공개돼 김 씨가 페이스북에 올린 사과문이 사실은 주 기자가 쓴 글이라는 의혹이 일기도 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경기 성남 분당경찰서는 바른미래당이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이 지사를 고발한 사건과 관련해 오늘 오후 2시 주진우 기자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주 기자를 상대로 2016년 김부선 씨가 페이스북에 올린 사과문을 대필한 사실이 있는지, 이 지사와 김 씨가 어떤 관계인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앞서 지난 18일 경찰에 출석해 참고인 조사를 받은 공지영 작가는 페이스북에 "2년 전 어느 날 주진우 기자와 차를 타고 가다가 차기대선 주자 이야기가 나오게 되었습니다.주 기자가 정색하며 '김부선하고 문제 때문에 요새 골머리를 앓았는데 다 해결됐다. 겨우 막았다' 하는 이야기를 했습니다"라는 글을 올린 바 있습니다.
최근 인터넷에서는 주 기자와 김부선 씨가 통화한 육성 파일이 공개돼 김 씨가 페이스북에 올린 사과문이 사실은 주 기자가 쓴 글이라는 의혹이 일기도 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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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추문 의혹’ 김부선 사과문 대필 의혹 주진우기자 오늘 오후 경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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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7-25 06:32:31
- 수정2018-07-25 10:59:46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여배우 추문 의혹'과 관련해 김부선 씨의 페이스북 사과문을 대필한 의혹을 받고 있는 주진우 기자가 오늘(25일) 오후 경찰에 출석합니다.
경기 성남 분당경찰서는 바른미래당이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이 지사를 고발한 사건과 관련해 오늘 오후 2시 주진우 기자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주 기자를 상대로 2016년 김부선 씨가 페이스북에 올린 사과문을 대필한 사실이 있는지, 이 지사와 김 씨가 어떤 관계인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앞서 지난 18일 경찰에 출석해 참고인 조사를 받은 공지영 작가는 페이스북에 "2년 전 어느 날 주진우 기자와 차를 타고 가다가 차기대선 주자 이야기가 나오게 되었습니다.주 기자가 정색하며 '김부선하고 문제 때문에 요새 골머리를 앓았는데 다 해결됐다. 겨우 막았다' 하는 이야기를 했습니다"라는 글을 올린 바 있습니다.
최근 인터넷에서는 주 기자와 김부선 씨가 통화한 육성 파일이 공개돼 김 씨가 페이스북에 올린 사과문이 사실은 주 기자가 쓴 글이라는 의혹이 일기도 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경기 성남 분당경찰서는 바른미래당이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이 지사를 고발한 사건과 관련해 오늘 오후 2시 주진우 기자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주 기자를 상대로 2016년 김부선 씨가 페이스북에 올린 사과문을 대필한 사실이 있는지, 이 지사와 김 씨가 어떤 관계인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앞서 지난 18일 경찰에 출석해 참고인 조사를 받은 공지영 작가는 페이스북에 "2년 전 어느 날 주진우 기자와 차를 타고 가다가 차기대선 주자 이야기가 나오게 되었습니다.주 기자가 정색하며 '김부선하고 문제 때문에 요새 골머리를 앓았는데 다 해결됐다. 겨우 막았다' 하는 이야기를 했습니다"라는 글을 올린 바 있습니다.
최근 인터넷에서는 주 기자와 김부선 씨가 통화한 육성 파일이 공개돼 김 씨가 페이스북에 올린 사과문이 사실은 주 기자가 쓴 글이라는 의혹이 일기도 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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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효정 기자 che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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