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자 40% ‘7말8초’ 집중…8월3일 도로 혼잡 ‘최고’
입력 2018.07.25 (07:39)
수정 2018.07.25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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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 여름도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7월말 8월초'에 가장 많은 휴가 인원이 몰릴 전망입니다.
특히 다음 주말, 8월 3일부터 5일 사이에 고속도로가 가장 붐빌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대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교통연구원이 전국 5천 세대를 설문 조사한 결과, 여름 휴가자의 40%가 '7월 말 8월 초'에 휴가를 떠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8월 3일 금요일에는 고속도로 교통량이 510만 대로 전망돼, 평상시 435만 대보다 70만여 대의 차량이 더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수도권에서 출발할 경우 8월 3일과 4일, 수도권으로 돌아올 경우 8월 5일 일요일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휴가 때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승용차가 84%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버스와 기차, 비행기 순이었습니다.
계획하고 있는 국내 휴가지로는 동해안권이 29%로 가장 많았고 남해안권 19%, 서해안권은 9%를 차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고속도로 영동선과 경부선, 서울양양선, 서해안선 등의 순으로 이용도가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가구당 평균 국내여행 지출 예상비용은 지난해 65만 원보다 6만 원 정도 증가한 71만 8천 원으로 예상됐습니다.
응답자의 36%는 "휴가 계획이 없다"고 답했는데, 이유로는 생업과 휴가비용 부담 등 경제적 이유를 꼽은 비율이 높았습니다.
KBS 뉴스 오대성입니다.
올 여름도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7월말 8월초'에 가장 많은 휴가 인원이 몰릴 전망입니다.
특히 다음 주말, 8월 3일부터 5일 사이에 고속도로가 가장 붐빌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대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교통연구원이 전국 5천 세대를 설문 조사한 결과, 여름 휴가자의 40%가 '7월 말 8월 초'에 휴가를 떠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8월 3일 금요일에는 고속도로 교통량이 510만 대로 전망돼, 평상시 435만 대보다 70만여 대의 차량이 더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수도권에서 출발할 경우 8월 3일과 4일, 수도권으로 돌아올 경우 8월 5일 일요일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휴가 때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승용차가 84%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버스와 기차, 비행기 순이었습니다.
계획하고 있는 국내 휴가지로는 동해안권이 29%로 가장 많았고 남해안권 19%, 서해안권은 9%를 차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고속도로 영동선과 경부선, 서울양양선, 서해안선 등의 순으로 이용도가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가구당 평균 국내여행 지출 예상비용은 지난해 65만 원보다 6만 원 정도 증가한 71만 8천 원으로 예상됐습니다.
응답자의 36%는 "휴가 계획이 없다"고 답했는데, 이유로는 생업과 휴가비용 부담 등 경제적 이유를 꼽은 비율이 높았습니다.
KBS 뉴스 오대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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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가자 40% ‘7말8초’ 집중…8월3일 도로 혼잡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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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7-25 07:42:08
- 수정2018-07-25 07:49:33
[앵커]
올 여름도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7월말 8월초'에 가장 많은 휴가 인원이 몰릴 전망입니다.
특히 다음 주말, 8월 3일부터 5일 사이에 고속도로가 가장 붐빌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대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교통연구원이 전국 5천 세대를 설문 조사한 결과, 여름 휴가자의 40%가 '7월 말 8월 초'에 휴가를 떠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8월 3일 금요일에는 고속도로 교통량이 510만 대로 전망돼, 평상시 435만 대보다 70만여 대의 차량이 더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수도권에서 출발할 경우 8월 3일과 4일, 수도권으로 돌아올 경우 8월 5일 일요일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휴가 때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승용차가 84%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버스와 기차, 비행기 순이었습니다.
계획하고 있는 국내 휴가지로는 동해안권이 29%로 가장 많았고 남해안권 19%, 서해안권은 9%를 차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고속도로 영동선과 경부선, 서울양양선, 서해안선 등의 순으로 이용도가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가구당 평균 국내여행 지출 예상비용은 지난해 65만 원보다 6만 원 정도 증가한 71만 8천 원으로 예상됐습니다.
응답자의 36%는 "휴가 계획이 없다"고 답했는데, 이유로는 생업과 휴가비용 부담 등 경제적 이유를 꼽은 비율이 높았습니다.
KBS 뉴스 오대성입니다.
올 여름도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7월말 8월초'에 가장 많은 휴가 인원이 몰릴 전망입니다.
특히 다음 주말, 8월 3일부터 5일 사이에 고속도로가 가장 붐빌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대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교통연구원이 전국 5천 세대를 설문 조사한 결과, 여름 휴가자의 40%가 '7월 말 8월 초'에 휴가를 떠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8월 3일 금요일에는 고속도로 교통량이 510만 대로 전망돼, 평상시 435만 대보다 70만여 대의 차량이 더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수도권에서 출발할 경우 8월 3일과 4일, 수도권으로 돌아올 경우 8월 5일 일요일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휴가 때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승용차가 84%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버스와 기차, 비행기 순이었습니다.
계획하고 있는 국내 휴가지로는 동해안권이 29%로 가장 많았고 남해안권 19%, 서해안권은 9%를 차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고속도로 영동선과 경부선, 서울양양선, 서해안선 등의 순으로 이용도가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가구당 평균 국내여행 지출 예상비용은 지난해 65만 원보다 6만 원 정도 증가한 71만 8천 원으로 예상됐습니다.
응답자의 36%는 "휴가 계획이 없다"고 답했는데, 이유로는 생업과 휴가비용 부담 등 경제적 이유를 꼽은 비율이 높았습니다.
KBS 뉴스 오대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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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성 기자 ohw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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