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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영원한 동지 잃었다”…조문 행렬 이어져
입력 2018.07.25 (09:33) 수정 2018.07.25 (09:59)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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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故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빈소에는 정치권부터 일반 시민들까지, 각계 각층의 조문이 이어졌습니다.

인터넷과 SNS에서도 고인의 생전 모습을 회고하는 추모객들이 많았습니다.

정연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굳은 침묵으로 종일 빈소를 지킨 심상정 의원.

"영원한 동지가 홀로 떠났다" "억장이 무너져내린 하루"라고, SNS에 비통한 심경을 남겼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우리 정치에 맑은 기상을 남긴 분이라고 고인을 기렸습니다.

[추미애/더불어민주당 대표 : "시간을 돌이킬 수만 있다면...결심을 말릴 수 있었다면..."]

정치적인 뜻은 달랐어도, 생전의 인연은 함께 회고했습니다.

[유승민/바른미래당 의원 : "늘 서로 마음에 두고 있던...그런 좋은 관계였습니다."]

"하늘에 새로 빛나는 별이 있으면 의원님이라 생각할 것"이라고 추모한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빈소에서 울음을 멈추지 못했고, 고인이 직접 전하지는 못했어도 마지막으로 복직 축하 메시지를 남긴 KTX 해고승무원들도 작별 인사를 전했습니다.

[김승하/전국철도노조 KTX열차승무지부장 : "정말 이 기쁜 소식 함께 기쁘게만 나눴으면 좋았을텐데..."]

일반 시민들의 조문행렬도 종일 이어져 오늘 새벽까지 7천여 명이 빈소를 찾았습니다.

SNS에서는 생전의 소탈했던 모습들이 회자됐고, 박주민 의원이 공개한 고인의 장난스런 표정도 잔잔한 화제가 됐습니다.

정의당은 유가족과 장례절차를 협의한 끝에 사흘은 정의당장, 이틀은 국회장으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정연욱입니다.
  • 심상정 “영원한 동지 잃었다”…조문 행렬 이어져
    • 입력 2018-07-25 09:34:34
    • 수정2018-07-25 09:59:11
    930뉴스
[앵커]

故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빈소에는 정치권부터 일반 시민들까지, 각계 각층의 조문이 이어졌습니다.

인터넷과 SNS에서도 고인의 생전 모습을 회고하는 추모객들이 많았습니다.

정연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굳은 침묵으로 종일 빈소를 지킨 심상정 의원.

"영원한 동지가 홀로 떠났다" "억장이 무너져내린 하루"라고, SNS에 비통한 심경을 남겼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우리 정치에 맑은 기상을 남긴 분이라고 고인을 기렸습니다.

[추미애/더불어민주당 대표 : "시간을 돌이킬 수만 있다면...결심을 말릴 수 있었다면..."]

정치적인 뜻은 달랐어도, 생전의 인연은 함께 회고했습니다.

[유승민/바른미래당 의원 : "늘 서로 마음에 두고 있던...그런 좋은 관계였습니다."]

"하늘에 새로 빛나는 별이 있으면 의원님이라 생각할 것"이라고 추모한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빈소에서 울음을 멈추지 못했고, 고인이 직접 전하지는 못했어도 마지막으로 복직 축하 메시지를 남긴 KTX 해고승무원들도 작별 인사를 전했습니다.

[김승하/전국철도노조 KTX열차승무지부장 : "정말 이 기쁜 소식 함께 기쁘게만 나눴으면 좋았을텐데..."]

일반 시민들의 조문행렬도 종일 이어져 오늘 새벽까지 7천여 명이 빈소를 찾았습니다.

SNS에서는 생전의 소탈했던 모습들이 회자됐고, 박주민 의원이 공개한 고인의 장난스런 표정도 잔잔한 화제가 됐습니다.

정의당은 유가족과 장례절차를 협의한 끝에 사흘은 정의당장, 이틀은 국회장으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정연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