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경기 연속 멀티골’ 강원 제리치, K리그1 19라운드 MVP

입력 2018.07.25 (11:21) 수정 2018.07.2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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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강원FC의 외국인 공격수 제리치가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19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강원의 제리치는 지난 21일 제주 유나이티드와 정규리그 19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34분과 44분에 연속골을 터트리면서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18라운드에서도 2골을 몰아친 제리치는 두 경기 연속 멀티골 행진을 펼치면서 정규리그 16골로 득점 선두 자리를 이어갔다.

제리치는 말컹(경남)과 함께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도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 11 미드필더 부문에는 한교원(전북), 바그닝요(수원), 이진현(포항), 문선민(인천)이 뽑혔고, 수비수 부문에는 이용(전북), 강민수(울산), 알레망(포항), 유지훈(경남)이 선정됐다. 전북의 송범근은 19라운드 베스트 골키퍼가 됐다.

한편 K리그2(2부리그) 20라운드 MVP에는 부천FC를 상대로 종료 직전 결승골을 터트린 광주FC의 나상호(10골)가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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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경기 연속 멀티골’ 강원 제리치, K리그1 19라운드 MVP
    • 입력 2018-07-25 11:21:12
    • 수정2018-07-25 11:23:48
    연합뉴스
프로축구 강원FC의 외국인 공격수 제리치가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19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강원의 제리치는 지난 21일 제주 유나이티드와 정규리그 19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34분과 44분에 연속골을 터트리면서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18라운드에서도 2골을 몰아친 제리치는 두 경기 연속 멀티골 행진을 펼치면서 정규리그 16골로 득점 선두 자리를 이어갔다.

제리치는 말컹(경남)과 함께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도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 11 미드필더 부문에는 한교원(전북), 바그닝요(수원), 이진현(포항), 문선민(인천)이 뽑혔고, 수비수 부문에는 이용(전북), 강민수(울산), 알레망(포항), 유지훈(경남)이 선정됐다. 전북의 송범근은 19라운드 베스트 골키퍼가 됐다.

한편 K리그2(2부리그) 20라운드 MVP에는 부천FC를 상대로 종료 직전 결승골을 터트린 광주FC의 나상호(10골)가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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