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민이 해양쓰레기 수거하면 정부가 처리한다
입력 2018.07.25 (11:38)
수정 2018.07.2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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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민이 조업 중에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면, 정부가 처리를 돕는 시범사업이 진행됩니다.
해양수산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먼바다 해양 쓰레기 수거 시범사업'을 3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그동안 쓰레기 수거는 항만 구역 등 연안 위주로 이뤄졌다"며 "접근성이 떨어지는 먼바다는 장비가 부족하고 비용이 많이 들어가 쓰레기를 치우기 쉽지 않았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대형기선저인망수협과 서남구기선저인망수협 소속 어선이 조업 중 건져 올린 쓰레기를 부산·여수·제주 지역으로 가져오면, 해양환경공단이 처리 비용을 지원합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해양수산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먼바다 해양 쓰레기 수거 시범사업'을 3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그동안 쓰레기 수거는 항만 구역 등 연안 위주로 이뤄졌다"며 "접근성이 떨어지는 먼바다는 장비가 부족하고 비용이 많이 들어가 쓰레기를 치우기 쉽지 않았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대형기선저인망수협과 서남구기선저인망수협 소속 어선이 조업 중 건져 올린 쓰레기를 부산·여수·제주 지역으로 가져오면, 해양환경공단이 처리 비용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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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민이 해양쓰레기 수거하면 정부가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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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7-25 11:38:25
- 수정2018-07-25 13:45:12
어민이 조업 중에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면, 정부가 처리를 돕는 시범사업이 진행됩니다.
해양수산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먼바다 해양 쓰레기 수거 시범사업'을 3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그동안 쓰레기 수거는 항만 구역 등 연안 위주로 이뤄졌다"며 "접근성이 떨어지는 먼바다는 장비가 부족하고 비용이 많이 들어가 쓰레기를 치우기 쉽지 않았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대형기선저인망수협과 서남구기선저인망수협 소속 어선이 조업 중 건져 올린 쓰레기를 부산·여수·제주 지역으로 가져오면, 해양환경공단이 처리 비용을 지원합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해양수산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먼바다 해양 쓰레기 수거 시범사업'을 3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그동안 쓰레기 수거는 항만 구역 등 연안 위주로 이뤄졌다"며 "접근성이 떨어지는 먼바다는 장비가 부족하고 비용이 많이 들어가 쓰레기를 치우기 쉽지 않았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대형기선저인망수협과 서남구기선저인망수협 소속 어선이 조업 중 건져 올린 쓰레기를 부산·여수·제주 지역으로 가져오면, 해양환경공단이 처리 비용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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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기 기자 wait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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