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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카라과 반정부시위…사망자 300명 넘어
입력 2018.07.25 (12:50) 수정 2018.07.25 (13:01)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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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앙 아메리카에 위치한 니카라과에서 반정부 시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부의 강경진압으로 사망자가 3백명을 넘었습니다.

[리포트]

시위는 지난 4월, 연금 축소에 항의하는 대학생 운동으로 시작됐습니다.

정부군은 발포로 맞섰고 사상자가 속출했습니다.

부패에 지친 시민들이 반정부 시위에 합세하면서 대통령의 하야를 외치고 있습니다.

[주민 : "오르테가는 권력을 놓지않아 주민들은 지쳤습니다."]

오르테가 대통령이 소모사 독재정권을 무너뜨리고 정권을 잡은후 니카라과는 부패와 빈곤에 시달리고있습니다.

정부가 개혁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무력으로 진압하자 국제사회가 이를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콜빌/유엔 인권위 대변인 : "경찰과 민병대가 이른바 청소작업을 진행중입니다."]

오르테가는 권력을 남용한적이 없다고 주장하지만 부통령 자리를 부인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맞서 싸운 독재자를 오르테가 본인이 점점 더 닮아 가고 있는 가운데, 니카라과 정국은 한치 앞을 내다볼수없는 상황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 니카라과 반정부시위…사망자 300명 넘어
    • 입력 2018-07-25 12:57:36
    • 수정2018-07-25 13:01:11
    뉴스 12
[앵커]

중앙 아메리카에 위치한 니카라과에서 반정부 시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부의 강경진압으로 사망자가 3백명을 넘었습니다.

[리포트]

시위는 지난 4월, 연금 축소에 항의하는 대학생 운동으로 시작됐습니다.

정부군은 발포로 맞섰고 사상자가 속출했습니다.

부패에 지친 시민들이 반정부 시위에 합세하면서 대통령의 하야를 외치고 있습니다.

[주민 : "오르테가는 권력을 놓지않아 주민들은 지쳤습니다."]

오르테가 대통령이 소모사 독재정권을 무너뜨리고 정권을 잡은후 니카라과는 부패와 빈곤에 시달리고있습니다.

정부가 개혁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무력으로 진압하자 국제사회가 이를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콜빌/유엔 인권위 대변인 : "경찰과 민병대가 이른바 청소작업을 진행중입니다."]

오르테가는 권력을 남용한적이 없다고 주장하지만 부통령 자리를 부인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맞서 싸운 독재자를 오르테가 본인이 점점 더 닮아 가고 있는 가운데, 니카라과 정국은 한치 앞을 내다볼수없는 상황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