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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이산가족 생사확인 결과 교환…생존자 중 100명씩 선정
입력 2018.07.25 (13:47) 수정 2018.07.25 (18:54) 정치
남북 적십자는 다음 달로 다가온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위해 오늘(25일) 판문점에서 이산가족 생사확인 결과가 담긴 회보서를 교환했습니다.

통일부는 "오늘 오전 11시 남북은 이산가족 상봉 행사 관련 생사 확인 의뢰 결과 회보서를 상호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북측이 의뢰한 200명 중 129명에 대해 남측에 있는 가족의 생사를 확인했다"면서, "122명이 생존해있고 7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측이 우리 측에 의뢰한 250명 중엔 163명에 대해 북측이 생사를 확인해줬으며, 생존자 122명, 사망자 41명으로 집계됐다고 전했습니다.

남북 적십자는 주고받은 생사 확인 회보서를 토대로 생존자 중 최종 상봉 대상자 각각 100명씩을 선정해 다음 달 4일 상봉 최종 명단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최종 상봉자로 선정된 남측 이산가족들은 상봉행사 전날인 8월 19일 방북 교육을 받고 이튿날인 20일 상봉 장소인 금강산으로 향합니다.

앞서 남북은 지난달 22일 적십자회담을 열고 각각 100명씩의 이산가족이 상봉하는 행사를 8월 20∼26일 금강산에서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 남북, 이산가족 생사확인 결과 교환…생존자 중 100명씩 선정
    • 입력 2018-07-25 13:47:07
    • 수정2018-07-25 18:54:43
    정치
남북 적십자는 다음 달로 다가온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위해 오늘(25일) 판문점에서 이산가족 생사확인 결과가 담긴 회보서를 교환했습니다.

통일부는 "오늘 오전 11시 남북은 이산가족 상봉 행사 관련 생사 확인 의뢰 결과 회보서를 상호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북측이 의뢰한 200명 중 129명에 대해 남측에 있는 가족의 생사를 확인했다"면서, "122명이 생존해있고 7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측이 우리 측에 의뢰한 250명 중엔 163명에 대해 북측이 생사를 확인해줬으며, 생존자 122명, 사망자 41명으로 집계됐다고 전했습니다.

남북 적십자는 주고받은 생사 확인 회보서를 토대로 생존자 중 최종 상봉 대상자 각각 100명씩을 선정해 다음 달 4일 상봉 최종 명단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최종 상봉자로 선정된 남측 이산가족들은 상봉행사 전날인 8월 19일 방북 교육을 받고 이튿날인 20일 상봉 장소인 금강산으로 향합니다.

앞서 남북은 지난달 22일 적십자회담을 열고 각각 100명씩의 이산가족이 상봉하는 행사를 8월 20∼26일 금강산에서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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