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상 가두리양식장서 넙치 4만 5천 마리 폐사
입력 2018.07.25 (15:10)
수정 2018.07.25 (15:3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바닷물 수온이 오르면서, 제주 해상 양식장에서 올해 처음 대량 폐사 피해가 생겼습니다.
제주도는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해상에서 운영되는 3만 제곱미터 규모 가두리양식장에서 무게 500g 이상 넙치 3천 마리와 어린 고기 4만 2천 마리 등 모두 4만 5천여 마리가 폐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식장 관계자는 사흘 전부터 폐사 피해가 나타나기 시작했다며, 어제 제주시에 신고했습니다.
현재 해당 양식장에서는 죽은 넙치를 건져내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제주 연안 수온이 26도에서 28도까지 올라 고수온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제주도는 폐사 원인과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제주도는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해상에서 운영되는 3만 제곱미터 규모 가두리양식장에서 무게 500g 이상 넙치 3천 마리와 어린 고기 4만 2천 마리 등 모두 4만 5천여 마리가 폐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식장 관계자는 사흘 전부터 폐사 피해가 나타나기 시작했다며, 어제 제주시에 신고했습니다.
현재 해당 양식장에서는 죽은 넙치를 건져내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제주 연안 수온이 26도에서 28도까지 올라 고수온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제주도는 폐사 원인과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주 해상 가두리양식장서 넙치 4만 5천 마리 폐사
-
- 입력 2018-07-25 15:10:21
- 수정2018-07-25 15:37:38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바닷물 수온이 오르면서, 제주 해상 양식장에서 올해 처음 대량 폐사 피해가 생겼습니다.
제주도는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해상에서 운영되는 3만 제곱미터 규모 가두리양식장에서 무게 500g 이상 넙치 3천 마리와 어린 고기 4만 2천 마리 등 모두 4만 5천여 마리가 폐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식장 관계자는 사흘 전부터 폐사 피해가 나타나기 시작했다며, 어제 제주시에 신고했습니다.
현재 해당 양식장에서는 죽은 넙치를 건져내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제주 연안 수온이 26도에서 28도까지 올라 고수온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제주도는 폐사 원인과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제주도는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해상에서 운영되는 3만 제곱미터 규모 가두리양식장에서 무게 500g 이상 넙치 3천 마리와 어린 고기 4만 2천 마리 등 모두 4만 5천여 마리가 폐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식장 관계자는 사흘 전부터 폐사 피해가 나타나기 시작했다며, 어제 제주시에 신고했습니다.
현재 해당 양식장에서는 죽은 넙치를 건져내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제주 연안 수온이 26도에서 28도까지 올라 고수온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제주도는 폐사 원인과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
강나래 기자 narae@kbs.co.kr
강나래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