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문화재단 조직 개편…관리직 대폭 축소

입력 2018.07.25 (16:00) 수정 2018.07.25 (16: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도 고양시 산하 고양문화재단은 이사회를 열어 관리직을 대폭 축소하는 내용의 조직 개편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양문화재단은 기존 1처 2실 2본부 9팀 체재에서 1실 2본부를 폐지, 1처 1실 6팀 체재로 전환했습니다.

기구를 축소해 업무 밀도는 높이고 팀장 이상 관리직을 줄여 현장 실무 인원을 늘린 것이 이번 조직 개편의 특징이라고 재단 측은 설명했습니다.

박정구 대표이사는 "지난 수년간 내부 혁신을 요구받았으나 가시적인 성과가 없어 개혁 차원에서 성과 중심의 조직으로 개편했다"며 "인사도 희망 보직을 최대한 반영해 효율적인 조직으로 탈바꿈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고양문화재단 조직 개편…관리직 대폭 축소
    • 입력 2018-07-25 16:00:23
    • 수정2018-07-25 16:14:30
    사회
경기도 고양시 산하 고양문화재단은 이사회를 열어 관리직을 대폭 축소하는 내용의 조직 개편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양문화재단은 기존 1처 2실 2본부 9팀 체재에서 1실 2본부를 폐지, 1처 1실 6팀 체재로 전환했습니다.

기구를 축소해 업무 밀도는 높이고 팀장 이상 관리직을 줄여 현장 실무 인원을 늘린 것이 이번 조직 개편의 특징이라고 재단 측은 설명했습니다.

박정구 대표이사는 "지난 수년간 내부 혁신을 요구받았으나 가시적인 성과가 없어 개혁 차원에서 성과 중심의 조직으로 개편했다"며 "인사도 희망 보직을 최대한 반영해 효율적인 조직으로 탈바꿈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