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경찰서 현관문 유리창 파손…직원 1명 부상

입력 2018.07.25 (16:04) 수정 2018.07.2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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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남지역에 폭염 특보가 15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찰서 현관문 유리창이 '열깨짐 현상'으로 파손돼 직원이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어제(24일) 오후 1시 15분쯤 광주 서부경찰서 현관문 위에 설치된 강화 유리창이 깨져, 이곳을 지나던 경찰서 행정직원 A 씨가 머리 등을 다쳤습니다.

경찰은 유리창의 중앙 부분은 온도가 상승하고, 주변부는 저온 상태가 계속되면서 유리가 수축하는 '열깨짐 현상'으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해당 유리창 아래 통제선을 설치하고, 유리창을 교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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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염에 경찰서 현관문 유리창 파손…직원 1명 부상
    • 입력 2018-07-25 16:04:26
    • 수정2018-07-25 17:33:26
    사회
광주 전남지역에 폭염 특보가 15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찰서 현관문 유리창이 '열깨짐 현상'으로 파손돼 직원이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어제(24일) 오후 1시 15분쯤 광주 서부경찰서 현관문 위에 설치된 강화 유리창이 깨져, 이곳을 지나던 경찰서 행정직원 A 씨가 머리 등을 다쳤습니다.

경찰은 유리창의 중앙 부분은 온도가 상승하고, 주변부는 저온 상태가 계속되면서 유리가 수축하는 '열깨짐 현상'으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해당 유리창 아래 통제선을 설치하고, 유리창을 교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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