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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가 대세”…日, 2050년엔 엔진 전용차 퇴출한다
입력 2018.07.25 (16:50) 수정 2018.07.25 (16:56) 국제
일본 정부는 2050년까지는 자국 자동차업체가 휘발유나 경유 등 내연기관만 단 차량을 만들지 않도록 할 방침이라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25일(오늘) 보도했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일본 경제산업성 산하 '자동차 신시대 전략회의'는 지난 24일(어제)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쟁력강화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이에 따라 자국 업체는 2050년 이후엔 전기차나 하이브리드 차량 등 전기 구동 방식을 채택한 차량만 생산하게 됩니다.

이는 세계적으로 전기차 판매 확대를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자국 업체들이 공격적으로 대응하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를 위해 일본 정부는 전기차 등에 불가결한 배터리나 모터 등 기술 개발과 배터리의 재료인 희귀금속의 안정적 조달을 측면에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놓고 일본 자동차 업계에선 입장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전기차나 하이브리드 차량 개발에 있어 일본이 중국에 크게 뒤진 상황에서 이번 정책이 자동차 업계 경쟁력 강화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 불투명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친환경 차량으로 하이브리드 차량 생산에 공을 들여온 도요타는 전기차의 보급을 대폭 늘리는데 회의적인 반면 2010년에 전기차 생산에 나선 닛산 자동차는 이를 반기는 분위기라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사진출처 : EPA=연합뉴스]
  • “전기차가 대세”…日, 2050년엔 엔진 전용차 퇴출한다
    • 입력 2018-07-25 16:50:26
    • 수정2018-07-25 16:56:09
    국제
일본 정부는 2050년까지는 자국 자동차업체가 휘발유나 경유 등 내연기관만 단 차량을 만들지 않도록 할 방침이라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25일(오늘) 보도했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일본 경제산업성 산하 '자동차 신시대 전략회의'는 지난 24일(어제)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쟁력강화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이에 따라 자국 업체는 2050년 이후엔 전기차나 하이브리드 차량 등 전기 구동 방식을 채택한 차량만 생산하게 됩니다.

이는 세계적으로 전기차 판매 확대를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자국 업체들이 공격적으로 대응하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를 위해 일본 정부는 전기차 등에 불가결한 배터리나 모터 등 기술 개발과 배터리의 재료인 희귀금속의 안정적 조달을 측면에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놓고 일본 자동차 업계에선 입장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전기차나 하이브리드 차량 개발에 있어 일본이 중국에 크게 뒤진 상황에서 이번 정책이 자동차 업계 경쟁력 강화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 불투명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친환경 차량으로 하이브리드 차량 생산에 공을 들여온 도요타는 전기차의 보급을 대폭 늘리는데 회의적인 반면 2010년에 전기차 생산에 나선 닛산 자동차는 이를 반기는 분위기라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사진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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