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폭염·오존 주의…수도권·강원 낮동안 빗방울

입력 2018.07.25 (18:24) 수정 2018.07.25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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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도 지루하게 이어지는 폭염을 이겨내기가 어려운 모양입니다.

노란 얼음을 끌어 안고 더위를 식히고 있는데요.

오늘 중부지방은 구름이 볕을 가려주면서 서울 낮 기온 34.1도로 어제보다 2도 정도 낮았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무덥죠.

내일도 폭염은 계속됩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낮에 서울 35도, 광주 36도, 대구 3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은 오존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울산은 오존 농도 '매우 나쁨' 수준, 수도권과 영서, 충북과 전남, 영남 지역은 '나쁨' 수준이 예상됩니다.

오존은 기체라서 마스크로도 걸러지지 않는 만큼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에는 가급적 실내에 머무르시고 오존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수도권과 강원 영서 북부 지역에 낮 동안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부산과 울산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28도, 강릉 28도로 구름이 많이 끼어서 밤사이 기온이 내려가지 못하고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한낮에는 대부분 지역이 35도 안팎으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잔잔하겠습니다.

다음 주 초까지는 비 소식없이 밤낮으로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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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7-25 18:28:06
    • 수정2018-07-25 18:29:19
    통합뉴스룸ET
곰도 지루하게 이어지는 폭염을 이겨내기가 어려운 모양입니다.

노란 얼음을 끌어 안고 더위를 식히고 있는데요.

오늘 중부지방은 구름이 볕을 가려주면서 서울 낮 기온 34.1도로 어제보다 2도 정도 낮았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무덥죠.

내일도 폭염은 계속됩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낮에 서울 35도, 광주 36도, 대구 3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은 오존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울산은 오존 농도 '매우 나쁨' 수준, 수도권과 영서, 충북과 전남, 영남 지역은 '나쁨' 수준이 예상됩니다.

오존은 기체라서 마스크로도 걸러지지 않는 만큼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에는 가급적 실내에 머무르시고 오존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수도권과 강원 영서 북부 지역에 낮 동안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부산과 울산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28도, 강릉 28도로 구름이 많이 끼어서 밤사이 기온이 내려가지 못하고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한낮에는 대부분 지역이 35도 안팎으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잔잔하겠습니다.

다음 주 초까지는 비 소식없이 밤낮으로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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