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공제 40%’ 내세운 ‘제로페이’…지자체-중기부 협약
입력 2018.07.25 (19:21)
수정 2018.07.25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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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소상공인들이 내는 카드 결제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한 이른바 '제로 페이' 도입을 서울시 등 지자체들과 중소벤처기업부가 함께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소비자들이 '제로 페이'를 많이 이용하도록 소득공제율을 40%까지 올리는 방안도 내놓았습니다.
최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시 등 지자체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한 사업은 이른바 '제로 페이'입니다.
소비자가 '제로 페이' 가맹점에서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입할 때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직접 결제하는 방식으로 수수료 부담을 낮추는 간편 결제시스템입니다.
소상공인들이 카드사에 내는 수수료 부담을 줄여주자는 취지입니다.
기존 서울시 등 자치단체가 추진해 온 '서울페이' 등 지역 화폐를 통합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와 중기부는 네이버 페이 등에 연결해 쓸 수 있는 공동 QR 코드와 허브시스템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업무 협약식에는 네이버와 카카오 페이 등 5대 민간 결제시스템 업체와 시중은행 11곳도 참여했습니다.
이들 업체들은 소상공인 가맹점 결제에 대해 수수료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소비자가 '제로 페이'를 널리 사용하도록 소득공제율 40%를 적용해주기로 했습니다.
또, 결제 앱에 교통카드 기능을 추가하거나 각종 공공 문화시설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가 올해 안에 먼저 제로 페이를 도입한 뒤 이어 부산과 경남 등이 시범 운영에 착수합니다.
정부는 오는 2020년까지 제로 페이의 사용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킬 예정입니다.
KBS 뉴스 최서희입니다.
소상공인들이 내는 카드 결제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한 이른바 '제로 페이' 도입을 서울시 등 지자체들과 중소벤처기업부가 함께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소비자들이 '제로 페이'를 많이 이용하도록 소득공제율을 40%까지 올리는 방안도 내놓았습니다.
최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시 등 지자체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한 사업은 이른바 '제로 페이'입니다.
소비자가 '제로 페이' 가맹점에서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입할 때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직접 결제하는 방식으로 수수료 부담을 낮추는 간편 결제시스템입니다.
소상공인들이 카드사에 내는 수수료 부담을 줄여주자는 취지입니다.
기존 서울시 등 자치단체가 추진해 온 '서울페이' 등 지역 화폐를 통합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와 중기부는 네이버 페이 등에 연결해 쓸 수 있는 공동 QR 코드와 허브시스템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업무 협약식에는 네이버와 카카오 페이 등 5대 민간 결제시스템 업체와 시중은행 11곳도 참여했습니다.
이들 업체들은 소상공인 가맹점 결제에 대해 수수료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소비자가 '제로 페이'를 널리 사용하도록 소득공제율 40%를 적용해주기로 했습니다.
또, 결제 앱에 교통카드 기능을 추가하거나 각종 공공 문화시설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가 올해 안에 먼저 제로 페이를 도입한 뒤 이어 부산과 경남 등이 시범 운영에 착수합니다.
정부는 오는 2020년까지 제로 페이의 사용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킬 예정입니다.
KBS 뉴스 최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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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득공제 40%’ 내세운 ‘제로페이’…지자체-중기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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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7-25 19:23:19
- 수정2018-07-25 19:44:12
[앵커]
소상공인들이 내는 카드 결제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한 이른바 '제로 페이' 도입을 서울시 등 지자체들과 중소벤처기업부가 함께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소비자들이 '제로 페이'를 많이 이용하도록 소득공제율을 40%까지 올리는 방안도 내놓았습니다.
최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시 등 지자체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한 사업은 이른바 '제로 페이'입니다.
소비자가 '제로 페이' 가맹점에서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입할 때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직접 결제하는 방식으로 수수료 부담을 낮추는 간편 결제시스템입니다.
소상공인들이 카드사에 내는 수수료 부담을 줄여주자는 취지입니다.
기존 서울시 등 자치단체가 추진해 온 '서울페이' 등 지역 화폐를 통합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와 중기부는 네이버 페이 등에 연결해 쓸 수 있는 공동 QR 코드와 허브시스템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업무 협약식에는 네이버와 카카오 페이 등 5대 민간 결제시스템 업체와 시중은행 11곳도 참여했습니다.
이들 업체들은 소상공인 가맹점 결제에 대해 수수료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소비자가 '제로 페이'를 널리 사용하도록 소득공제율 40%를 적용해주기로 했습니다.
또, 결제 앱에 교통카드 기능을 추가하거나 각종 공공 문화시설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가 올해 안에 먼저 제로 페이를 도입한 뒤 이어 부산과 경남 등이 시범 운영에 착수합니다.
정부는 오는 2020년까지 제로 페이의 사용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킬 예정입니다.
KBS 뉴스 최서희입니다.
소상공인들이 내는 카드 결제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한 이른바 '제로 페이' 도입을 서울시 등 지자체들과 중소벤처기업부가 함께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소비자들이 '제로 페이'를 많이 이용하도록 소득공제율을 40%까지 올리는 방안도 내놓았습니다.
최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시 등 지자체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한 사업은 이른바 '제로 페이'입니다.
소비자가 '제로 페이' 가맹점에서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입할 때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직접 결제하는 방식으로 수수료 부담을 낮추는 간편 결제시스템입니다.
소상공인들이 카드사에 내는 수수료 부담을 줄여주자는 취지입니다.
기존 서울시 등 자치단체가 추진해 온 '서울페이' 등 지역 화폐를 통합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와 중기부는 네이버 페이 등에 연결해 쓸 수 있는 공동 QR 코드와 허브시스템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업무 협약식에는 네이버와 카카오 페이 등 5대 민간 결제시스템 업체와 시중은행 11곳도 참여했습니다.
이들 업체들은 소상공인 가맹점 결제에 대해 수수료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소비자가 '제로 페이'를 널리 사용하도록 소득공제율 40%를 적용해주기로 했습니다.
또, 결제 앱에 교통카드 기능을 추가하거나 각종 공공 문화시설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가 올해 안에 먼저 제로 페이를 도입한 뒤 이어 부산과 경남 등이 시범 운영에 착수합니다.
정부는 오는 2020년까지 제로 페이의 사용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킬 예정입니다.
KBS 뉴스 최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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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희 기자 yuriyur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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