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콩고민주공화국, 에볼라 발병 종식 선언

입력 2018.07.25 (20:34) 수정 2018.07.25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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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 정부가 고위험 전염병인 에볼라의 발병이 종료됐다고 공식적으로 선언했습니다.

보건 당국은 현지 시간 어제 성명을 통해 지난 42일 동안 새로운 에볼라 바이러스 발병 사례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민주콩고에서는 지난 5월 8일 북부 비코로에서 에볼라 발병이 보고된 뒤 대도시로 급속히 퍼졌는데요,

이후 총 5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 중 33명이 숨졌습니다.

민주콩고에서 에볼라가 발병한 것은 1976년을 시작으로 이번이 9번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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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7-25 20:31:18
    • 수정2018-07-25 20:3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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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 정부가 고위험 전염병인 에볼라의 발병이 종료됐다고 공식적으로 선언했습니다.

보건 당국은 현지 시간 어제 성명을 통해 지난 42일 동안 새로운 에볼라 바이러스 발병 사례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민주콩고에서는 지난 5월 8일 북부 비코로에서 에볼라 발병이 보고된 뒤 대도시로 급속히 퍼졌는데요,

이후 총 5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 중 33명이 숨졌습니다.

민주콩고에서 에볼라가 발병한 것은 1976년을 시작으로 이번이 9번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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