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짙은 안개…인천 전체 항로 여객선 운항 차질
입력 2018.07.27 (08:52)
수정 2018.07.27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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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상에 낀 안개로 인천과 주변 섬 지역을 오가는 12개 전체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현재 인천 앞바다 가시거리는 500미터 안팎에 불과해 백령도와 연평도 등 12개 항로 여객선 16척이 운항하지 못하고 대기 중입니다.
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안개가 걷히면 운항을 재개할 수도 있으니, 승객들은 미리 선사 측에 운항 여부를 문의하고 나와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현재 인천 앞바다 가시거리는 500미터 안팎에 불과해 백령도와 연평도 등 12개 항로 여객선 16척이 운항하지 못하고 대기 중입니다.
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안개가 걷히면 운항을 재개할 수도 있으니, 승객들은 미리 선사 측에 운항 여부를 문의하고 나와달라"고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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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해 짙은 안개…인천 전체 항로 여객선 운항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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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7-27 08:52:06
- 수정2018-07-27 08:52:59
서해상에 낀 안개로 인천과 주변 섬 지역을 오가는 12개 전체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현재 인천 앞바다 가시거리는 500미터 안팎에 불과해 백령도와 연평도 등 12개 항로 여객선 16척이 운항하지 못하고 대기 중입니다.
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안개가 걷히면 운항을 재개할 수도 있으니, 승객들은 미리 선사 측에 운항 여부를 문의하고 나와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현재 인천 앞바다 가시거리는 500미터 안팎에 불과해 백령도와 연평도 등 12개 항로 여객선 16척이 운항하지 못하고 대기 중입니다.
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안개가 걷히면 운항을 재개할 수도 있으니, 승객들은 미리 선사 측에 운항 여부를 문의하고 나와달라"고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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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기석 기자 yks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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