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극장가] ‘미션 임파서블6’ 압도적 1위…100만 돌파

입력 2018.07.27 (09:06) 수정 2018.07.2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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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폴아웃'이 이번 주말 극장가를 휩쓸 것으로 보인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등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은 개봉 3일째인 이날 오전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시리즈 사상 최단 흥행 속도다.

이 작품은 개봉일인 25일 60만2천171명을 불러모은 데 이어 26일에도 38만9천417명을 동원하며 압도적인 흥행 1위(매출액 점유율 59.9%)를 차지했다.

'인랑'은 전날 10만1천732명이 관람해 2위(14.9%)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39만5천974명이다. 이 작품은 김지운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강동원, 한효주, 정우성 등이 출연해 주목받았으나 관람평은 엇갈리는 편이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관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보이는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흥행 탄력을 받을지 주목된다.

디즈니·픽사의 '인크레더블2'와 토종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금빛 도깨비와 비밀의 동굴'은 가족 관객의 호응을 얻으며 나란히 3~4위에 올랐다.

'앤트맨과 와스프'(5위), '마녀'(6위)도 뒷심을 발휘하며 장기 상영 중이다.

올해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어느 가족'은 전날 개봉해 7천67명을 동원하며 8위로 출발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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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극장가] ‘미션 임파서블6’ 압도적 1위…100만 돌파
    • 입력 2018-07-27 09:06:43
    • 수정2018-07-27 09:35:59
    연합뉴스
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폴아웃'이 이번 주말 극장가를 휩쓸 것으로 보인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등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은 개봉 3일째인 이날 오전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시리즈 사상 최단 흥행 속도다.

이 작품은 개봉일인 25일 60만2천171명을 불러모은 데 이어 26일에도 38만9천417명을 동원하며 압도적인 흥행 1위(매출액 점유율 59.9%)를 차지했다.

'인랑'은 전날 10만1천732명이 관람해 2위(14.9%)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39만5천974명이다. 이 작품은 김지운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강동원, 한효주, 정우성 등이 출연해 주목받았으나 관람평은 엇갈리는 편이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관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보이는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흥행 탄력을 받을지 주목된다.

디즈니·픽사의 '인크레더블2'와 토종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금빛 도깨비와 비밀의 동굴'은 가족 관객의 호응을 얻으며 나란히 3~4위에 올랐다.

'앤트맨과 와스프'(5위), '마녀'(6위)도 뒷심을 발휘하며 장기 상영 중이다.

올해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어느 가족'은 전날 개봉해 7천67명을 동원하며 8위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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