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금세기 가장 긴 개기월식

입력 2018.07.27 (10:56) 수정 2018.07.2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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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열대야를 달래줄 우주쇼가 펼쳐집니다.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이 나타나는데요.

내일 새벽, 3시 24분 부분월식을 시작으로 달이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은 새벽 4시 30분부터 시작됩니다.

금세기 가장 긴 개기월식이지만, 우리나라에선 내일 아침 5시 반 경 해가 떠 한 시간 가량 볼 수 있겠습니다.

개기월식은 달이 붉은색으로 보이는데요.

빛이 없는 곳,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는 곳에서 하늘을 올려다보면 붉게 변한 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이번 주말 일본엔 태풍 종다리가 상륙하겠는데요.

오사카, 교토 등 간사이 지방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싱가포르도 33도까지 오르겠고, 시드니는 22도로 이맘 때 기온을 크게 웃돌겠습니다.

두바이는 41도 뉴델리는 비가 오는 가운데 32도 예상됩니다.

유럽도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런던 31도 파리는 36도까치 치솟겠습니다.

워싱턴의 낮기온 32도 토론토는 26도로 다소 덥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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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금세기 가장 긴 개기월식
    • 입력 2018-07-27 10:44:50
    • 수정2018-07-27 11:01:02
    지구촌뉴스
오늘 밤 열대야를 달래줄 우주쇼가 펼쳐집니다.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이 나타나는데요.

내일 새벽, 3시 24분 부분월식을 시작으로 달이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은 새벽 4시 30분부터 시작됩니다.

금세기 가장 긴 개기월식이지만, 우리나라에선 내일 아침 5시 반 경 해가 떠 한 시간 가량 볼 수 있겠습니다.

개기월식은 달이 붉은색으로 보이는데요.

빛이 없는 곳,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는 곳에서 하늘을 올려다보면 붉게 변한 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이번 주말 일본엔 태풍 종다리가 상륙하겠는데요.

오사카, 교토 등 간사이 지방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싱가포르도 33도까지 오르겠고, 시드니는 22도로 이맘 때 기온을 크게 웃돌겠습니다.

두바이는 41도 뉴델리는 비가 오는 가운데 32도 예상됩니다.

유럽도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런던 31도 파리는 36도까치 치솟겠습니다.

워싱턴의 낮기온 32도 토론토는 26도로 다소 덥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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