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김정은, 굉장한 진전 만들고 있어”

입력 2018.07.27 (12:13) 수정 2018.07.2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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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군 유해 일부를 송환받은 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굉장한 진전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 일리노이주 그래닛 시티에서 지지자들을 상대로 한 연설에서 "김 위원장은 매우 영리하고, 우리는 아주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최종적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누가 알겠느냐"면서 "그러나 지난 아홉 달 동안 핵 실험이나 일본을 넘어가는 로켓 발사가 없었다. 억류된 세명의 미국인도 돌려받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북한이 핵 실험장을 폭파해 폐쇄한 점, 북한 과학과 음악까지 북한 사회를 온통 장식하던 선전물을 제거한 점 등을 진전으로 거론했습니다.

[사진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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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김정은, 굉장한 진전 만들고 있어”
    • 입력 2018-07-27 12:13:45
    • 수정2018-07-27 13:21:38
    국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군 유해 일부를 송환받은 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굉장한 진전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 일리노이주 그래닛 시티에서 지지자들을 상대로 한 연설에서 "김 위원장은 매우 영리하고, 우리는 아주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최종적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누가 알겠느냐"면서 "그러나 지난 아홉 달 동안 핵 실험이나 일본을 넘어가는 로켓 발사가 없었다. 억류된 세명의 미국인도 돌려받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북한이 핵 실험장을 폭파해 폐쇄한 점, 북한 과학과 음악까지 북한 사회를 온통 장식하던 선전물을 제거한 점 등을 진전으로 거론했습니다.

[사진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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