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리 “유엔군 참전용사 유해 발굴 책임질 것”

입력 2018.07.27 (13:46) 수정 2018.07.2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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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는 미군을 비롯한 유엔군 참전용사들의 유해를 찾아 고국으로 돌려보내는 일에 우리 정부가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리는 오늘(27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6.25전쟁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에서 유엔군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정전협정 체결 65주년을 맞아 유엔군 참전용사들이 터전을 만들어준 덕분에 그동안 산업화와 민주화라는 '기적'을 달성했다며 감사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그러면서 남북이 이제는 의심과 대결의 과거를 끝내고 화해와 협력의 미래를 시작해야 한다며 정부는 이를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총리는 이어 앞으로는 '평화 정착'이라는 기적을 이뤄내겠다며, 이를 위한 국민들의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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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총리 “유엔군 참전용사 유해 발굴 책임질 것”
    • 입력 2018-07-27 13:46:58
    • 수정2018-07-27 13:47:37
    정치
이낙연 국무총리는 미군을 비롯한 유엔군 참전용사들의 유해를 찾아 고국으로 돌려보내는 일에 우리 정부가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리는 오늘(27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6.25전쟁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에서 유엔군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정전협정 체결 65주년을 맞아 유엔군 참전용사들이 터전을 만들어준 덕분에 그동안 산업화와 민주화라는 '기적'을 달성했다며 감사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그러면서 남북이 이제는 의심과 대결의 과거를 끝내고 화해와 협력의 미래를 시작해야 한다며 정부는 이를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총리는 이어 앞으로는 '평화 정착'이라는 기적을 이뤄내겠다며, 이를 위한 국민들의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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