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서울대교구, ‘댐 붕괴’ 라오스에 5만불 지원

입력 2018.07.27 (14:43) 수정 2018.07.2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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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서울대교구가 라오스 댐 사고 발생 지역에 위로 서한을 보내고 긴급 구호자금 5만 달러(약 5천600만 원)를 지원했습니다.

서울대교구장인 염수정 추기경은 해당 지역을 관할하는 라오스 가톨릭교회 팍세대리구에 전달한 서한에서 "댐 붕괴 사고로 엄청난 인명피해가 발생, 많은 이재민이 고통받고 있다는 소식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며 "희생자들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하며 소중한 가족과 친구를 잃은 라오스 국민에게 주님의 은총과 위로가 함께하길 기도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한마음한몸운동본부를 통해 구호자금을 라오스 교황사절인 장인남 대주교에게 전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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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7-27 14:43:25
    • 수정2018-07-27 14:54:10
    문화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라오스 댐 사고 발생 지역에 위로 서한을 보내고 긴급 구호자금 5만 달러(약 5천600만 원)를 지원했습니다.

서울대교구장인 염수정 추기경은 해당 지역을 관할하는 라오스 가톨릭교회 팍세대리구에 전달한 서한에서 "댐 붕괴 사고로 엄청난 인명피해가 발생, 많은 이재민이 고통받고 있다는 소식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며 "희생자들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하며 소중한 가족과 친구를 잃은 라오스 국민에게 주님의 은총과 위로가 함께하길 기도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한마음한몸운동본부를 통해 구호자금을 라오스 교황사절인 장인남 대주교에게 전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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