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내동 천호역 인근 900세대 ‘역세권 청년주택’ 들어선다

입력 2018.07.27 (15:04) 수정 2018.07.2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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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성내동 지하철 5호선 천호역 인근에 900세대 규모의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섭니다.

서울시는 강동구 성내동 서울상운차량공업 부지에 들어설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청년주택은 총 5천 8백여 제곱미터 부지에 지하 7층에서 지상 32층 규모의 건물로 공공임대주택 264가구와 민간임대주택 636가구로 구성됩니다.

용산구 한강로와 마포구 서교동에 이어 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 중 세 번째로 큰 규모로 올해 10월 공사를 시작해 2021년 하반기 입주할 예정입니다.

전용면적은 16㎡형 600세대, 33㎡형 60세대, 35㎡형 240세대 세 종류입니다.

천호역 역세권 청년주택에는 청년과 지역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고, 부설 주차장을 외부에 개방해 지역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할 예정입니다.

류훈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천호역 역세권 청년주택에서 지역 사회와 연계된 다양한 청년활동이 이뤄지고, 중·장기적으로는 지역 사회에 활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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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7-27 15:04:46
    • 수정2018-07-27 15:09:47
    사회
서울 강동구 성내동 지하철 5호선 천호역 인근에 900세대 규모의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섭니다.

서울시는 강동구 성내동 서울상운차량공업 부지에 들어설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청년주택은 총 5천 8백여 제곱미터 부지에 지하 7층에서 지상 32층 규모의 건물로 공공임대주택 264가구와 민간임대주택 636가구로 구성됩니다.

용산구 한강로와 마포구 서교동에 이어 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 중 세 번째로 큰 규모로 올해 10월 공사를 시작해 2021년 하반기 입주할 예정입니다.

전용면적은 16㎡형 600세대, 33㎡형 60세대, 35㎡형 240세대 세 종류입니다.

천호역 역세권 청년주택에는 청년과 지역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고, 부설 주차장을 외부에 개방해 지역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할 예정입니다.

류훈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천호역 역세권 청년주택에서 지역 사회와 연계된 다양한 청년활동이 이뤄지고, 중·장기적으로는 지역 사회에 활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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