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中 군용기 방공식별구역 진입했다 이탈”

입력 2018.07.27 (17:06) 수정 2018.07.2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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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군용기 1대가 오늘 4시간여 동안 한국 방공식별구역으로 진입했다 이탈했다고 합참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Y-9 정찰기로 추정되는 중국 군용기는 오전 7시 쯤 이어도 서남방에서 우리 방공식별구역으로 진입한 뒤, 오전 8시 53분쯤 포항 동남쪽 해상을 거쳐 강릉 동쪽 90km까지 이동했다가, 11시 반쯤 우리 방공식별구역을 벗어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군은 F-15K 등 공군 전투기를 투입해 추적과 감시 비행을 했고, 경고 방송을 하는 등 정상적인 전술조치를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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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참 “中 군용기 방공식별구역 진입했다 이탈”
    • 입력 2018-07-27 17:07:01
    • 수정2018-07-27 17: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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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군용기 1대가 오늘 4시간여 동안 한국 방공식별구역으로 진입했다 이탈했다고 합참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Y-9 정찰기로 추정되는 중국 군용기는 오전 7시 쯤 이어도 서남방에서 우리 방공식별구역으로 진입한 뒤, 오전 8시 53분쯤 포항 동남쪽 해상을 거쳐 강릉 동쪽 90km까지 이동했다가, 11시 반쯤 우리 방공식별구역을 벗어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군은 F-15K 등 공군 전투기를 투입해 추적과 감시 비행을 했고, 경고 방송을 하는 등 정상적인 전술조치를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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