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개성공단 기업인 153명 방북 승인 유보”

입력 2018.07.27 (17:28) 수정 2018.07.2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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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가 시설물 점검을 위해 방북 신청을 한 개성공단 기업인들에 대해 방북 승인을 유보했습니다.

통일부는 오늘(27일) "개성공단 기업인 153명의 개성공단 방문 신청에 대해 관계 기관의 협의를 거쳐 승인을 유보하고 관련 신청인에게 통보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개성공단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1일 시설 점검 등을 하겠다며 개성공단 방문 신청서를 통일부에 접수했습니다.

개성공단 기업 비상대책위는 "승인이 유보된 데 대해 유감"이라며 향후 대책은 논의해 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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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일부 “개성공단 기업인 153명 방북 승인 유보”
    • 입력 2018-07-27 17:28:54
    • 수정2018-07-27 17:31:09
    정치
통일부가 시설물 점검을 위해 방북 신청을 한 개성공단 기업인들에 대해 방북 승인을 유보했습니다.

통일부는 오늘(27일) "개성공단 기업인 153명의 개성공단 방문 신청에 대해 관계 기관의 협의를 거쳐 승인을 유보하고 관련 신청인에게 통보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개성공단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1일 시설 점검 등을 하겠다며 개성공단 방문 신청서를 통일부에 접수했습니다.

개성공단 기업 비상대책위는 "승인이 유보된 데 대해 유감"이라며 향후 대책은 논의해 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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