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세화포구서 30대 여성 실종…경찰·해경, 합동 수색
입력 2018.07.27 (17:38)
수정 2018.07.27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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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가족과 함께 캠핑을 하던 30대 여성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해경이 합동 수색에 나섰습니다.
실종된 여성은 경기도 안산에 사는 최 모(38) 씨로 25일 밤 11시쯤 제주시 구좌읍 세화 포구 근처 카라반에서 남편과 함께 술을 마시고 밖으로 나간 뒤 돌아오지 않아 가족들이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습니다.
경찰은 다음 날인 26일 오후 3시쯤 세화 포구에서 최 씨의 휴대전화와 카드를 발견한 데 이어 주변 CCTV 등을 토대로 최 씨가 세화항 주변 편의점에서 소주 등을 구매한 사실을 파악하고 해경에 수중 수색을 요청했습니다.
이틀째 수중 수색 중인 해경은 포구 안쪽 수면에서 최 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슬리퍼 한쪽을 발견함에 따라 최 씨가 실수로 바다에 빠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제주해양경찰서 제공]
실종된 여성은 경기도 안산에 사는 최 모(38) 씨로 25일 밤 11시쯤 제주시 구좌읍 세화 포구 근처 카라반에서 남편과 함께 술을 마시고 밖으로 나간 뒤 돌아오지 않아 가족들이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습니다.
경찰은 다음 날인 26일 오후 3시쯤 세화 포구에서 최 씨의 휴대전화와 카드를 발견한 데 이어 주변 CCTV 등을 토대로 최 씨가 세화항 주변 편의점에서 소주 등을 구매한 사실을 파악하고 해경에 수중 수색을 요청했습니다.
이틀째 수중 수색 중인 해경은 포구 안쪽 수면에서 최 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슬리퍼 한쪽을 발견함에 따라 최 씨가 실수로 바다에 빠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제주해양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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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세화포구서 30대 여성 실종…경찰·해경, 합동 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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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7-27 17:38:18
- 수정2018-07-27 19:40:16
제주에서 가족과 함께 캠핑을 하던 30대 여성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해경이 합동 수색에 나섰습니다.
실종된 여성은 경기도 안산에 사는 최 모(38) 씨로 25일 밤 11시쯤 제주시 구좌읍 세화 포구 근처 카라반에서 남편과 함께 술을 마시고 밖으로 나간 뒤 돌아오지 않아 가족들이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습니다.
경찰은 다음 날인 26일 오후 3시쯤 세화 포구에서 최 씨의 휴대전화와 카드를 발견한 데 이어 주변 CCTV 등을 토대로 최 씨가 세화항 주변 편의점에서 소주 등을 구매한 사실을 파악하고 해경에 수중 수색을 요청했습니다.
이틀째 수중 수색 중인 해경은 포구 안쪽 수면에서 최 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슬리퍼 한쪽을 발견함에 따라 최 씨가 실수로 바다에 빠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제주해양경찰서 제공]
실종된 여성은 경기도 안산에 사는 최 모(38) 씨로 25일 밤 11시쯤 제주시 구좌읍 세화 포구 근처 카라반에서 남편과 함께 술을 마시고 밖으로 나간 뒤 돌아오지 않아 가족들이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습니다.
경찰은 다음 날인 26일 오후 3시쯤 세화 포구에서 최 씨의 휴대전화와 카드를 발견한 데 이어 주변 CCTV 등을 토대로 최 씨가 세화항 주변 편의점에서 소주 등을 구매한 사실을 파악하고 해경에 수중 수색을 요청했습니다.
이틀째 수중 수색 중인 해경은 포구 안쪽 수면에서 최 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슬리퍼 한쪽을 발견함에 따라 최 씨가 실수로 바다에 빠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제주해양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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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경 기자 pm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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