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절망의 시간 버틴 것은 국민의 성원 덕분…더 단단하게 거듭나겠다”

입력 2018.07.27 (18:44) 수정 2018.07.27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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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이 故 노회찬 의원의 빈소를 찾아준 조문객들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정의당 최석 대변인은 오늘(27일) 브리핑에서 "7만 2천여 분이 넘는 국민들이 전국에 차려진 노회찬 의원의 분향소를 찾아 슬픔을 나누고 사랑을 보태주셨다"면서 "절망의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것은 국민의 성원 덕분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최 대변인은 "무엇으로 보답해야 할지 가늠조차 할 수 없다"면서 "정말로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노회찬 의원이 멈춘 곳에서 슬퍼하며 머무르는 것은 그분의 뜻이 아닐 것"이라며 "더 굳세고 단단한 정의당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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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의당 “절망의 시간 버틴 것은 국민의 성원 덕분…더 단단하게 거듭나겠다”
    • 입력 2018-07-27 18:44:29
    • 수정2018-07-27 19:34:30
    정치
정의당이 故 노회찬 의원의 빈소를 찾아준 조문객들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정의당 최석 대변인은 오늘(27일) 브리핑에서 "7만 2천여 분이 넘는 국민들이 전국에 차려진 노회찬 의원의 분향소를 찾아 슬픔을 나누고 사랑을 보태주셨다"면서 "절망의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것은 국민의 성원 덕분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최 대변인은 "무엇으로 보답해야 할지 가늠조차 할 수 없다"면서 "정말로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노회찬 의원이 멈춘 곳에서 슬퍼하며 머무르는 것은 그분의 뜻이 아닐 것"이라며 "더 굳세고 단단한 정의당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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