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파라과이서 경비행기 추락, 장·차관 등 4명 사망

입력 2018.07.27 (20:33) 수정 2018.07.27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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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파라과이에서 농림부 장관과 차관이 탄 경비행기가 추락해 4명이 숨졌습니다.

수도 아순시온 남쪽 아욜라스 공항에서 출발한 경비행기는 이륙 1분 30초 만에 활주로 인근 늪지대로 추락했습니다.

이들은 구제역 예방 접종 캠페인을 벌이고 복귀하던 중이었는데요,

특히 농림부 장관은 비행기 탑승 전 위독한 모친을 찾았고, 추락 몇 시간 뒤 모친도 별세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항공 당국은 비상 신호가 작동하지 않아 구조대의 현장 도착이 늦어졌다며 정확한 추락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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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7-27 20:30:16
    • 수정2018-07-27 20:3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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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파라과이에서 농림부 장관과 차관이 탄 경비행기가 추락해 4명이 숨졌습니다.

수도 아순시온 남쪽 아욜라스 공항에서 출발한 경비행기는 이륙 1분 30초 만에 활주로 인근 늪지대로 추락했습니다.

이들은 구제역 예방 접종 캠페인을 벌이고 복귀하던 중이었는데요,

특히 농림부 장관은 비행기 탑승 전 위독한 모친을 찾았고, 추락 몇 시간 뒤 모친도 별세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항공 당국은 비상 신호가 작동하지 않아 구조대의 현장 도착이 늦어졌다며 정확한 추락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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