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터키, ‘350만 원 내면 군 면제’ 1회성 시행

입력 2018.07.27 (20:33) 수정 2018.07.27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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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정부가 약 350만 원만 내면 병역 의무를 사실상 면제하는 제도를 일회성으로 시행합니다.

터키 의회가 현지 시간 어제 의결한 의무복무기간 단축 조처에 따르면, 일정 금액을 납부한 미필자는 21일간의 군사훈련으로 병역 의무를 대체할 수 있습니다.

앞서 에르도안 대통령이 선거를 앞두고 내놓은 공약에 따른 건데요,

일부 청년들이 군면제용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가축을 팔고, 은행에서는 미필자들을 위한 대출 상품을 내놓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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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7-27 20:30:16
    • 수정2018-07-27 20:3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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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정부가 약 350만 원만 내면 병역 의무를 사실상 면제하는 제도를 일회성으로 시행합니다.

터키 의회가 현지 시간 어제 의결한 의무복무기간 단축 조처에 따르면, 일정 금액을 납부한 미필자는 21일간의 군사훈련으로 병역 의무를 대체할 수 있습니다.

앞서 에르도안 대통령이 선거를 앞두고 내놓은 공약에 따른 건데요,

일부 청년들이 군면제용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가축을 팔고, 은행에서는 미필자들을 위한 대출 상품을 내놓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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