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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산업생산 석달만에 마이너스…설비투자 넉 달 연속 마이너스
입력 2018.07.31 (08:17) 수정 2018.07.31 (16:28) 경제
6월 산업생산이 석 달 만에 감소로 이어졌습니다. 투자 부진은 넉 달째 이어졌습니다.

통계청이 오늘(31일) 발표한 '6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전산업생산지수는 5월보다 0.7% 감소했습니다. 전산업 생산지수는 3월에 0.9% 감소했다가, 4월에 1.4%, 5월에 0.2% 증가했지만, 다시 마이너스로 돌아섰습니다.

광공업 생산은 반도체(11.2%)가 늘었지만, 자동차(-7.3%)와 화학제품(-3.6%) 생산이 크게 줄었고, 서비스업 생산에서는 보건·사회복지(2.4%) 금융·보험(0.9%)이 5월에 비해 늘었습니다.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3.5%로 전월보다 0.5%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소비 수준을 보여주는 소매판매는 전월보다 0.6% 증가했습니다.

승용차 등 내구재는 감소했지만,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2.0%), 의복 등 준내구재(1.4%) 판매가 늘었습니다.

설비투자는 넉 달째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특수산업용기계 등 기계류 투자가 줄어 5월보다 5.9% 감소했습니다. 설비투자 4개월 연속 감소는 2000년 9∼12월 이후 18년 만에 처음입니다.

건설업체가 실제로 시공한 실적을 금액으로 보여주는 건설기성은 건축과 토목 공사 실적이 모두 줄어 5월보다 4.8% 감소했습니다.

현재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지표인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99.4을 기록해 5월보다 0.2포인트 하락했습니다. 4월부터 석달 째 마이너스입니다.

앞으로 경기를 예측하는 지표인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도 0.1포인트 하락해 100을 기록했습니다. 보합이었던 5월을 제외하면 2월부터 하락세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6월 산업생산 석달만에 마이너스…설비투자 넉 달 연속 마이너스
    • 입력 2018-07-31 08:17:44
    • 수정2018-07-31 16:28:51
    경제
6월 산업생산이 석 달 만에 감소로 이어졌습니다. 투자 부진은 넉 달째 이어졌습니다.

통계청이 오늘(31일) 발표한 '6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전산업생산지수는 5월보다 0.7% 감소했습니다. 전산업 생산지수는 3월에 0.9% 감소했다가, 4월에 1.4%, 5월에 0.2% 증가했지만, 다시 마이너스로 돌아섰습니다.

광공업 생산은 반도체(11.2%)가 늘었지만, 자동차(-7.3%)와 화학제품(-3.6%) 생산이 크게 줄었고, 서비스업 생산에서는 보건·사회복지(2.4%) 금융·보험(0.9%)이 5월에 비해 늘었습니다.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3.5%로 전월보다 0.5%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소비 수준을 보여주는 소매판매는 전월보다 0.6% 증가했습니다.

승용차 등 내구재는 감소했지만,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2.0%), 의복 등 준내구재(1.4%) 판매가 늘었습니다.

설비투자는 넉 달째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특수산업용기계 등 기계류 투자가 줄어 5월보다 5.9% 감소했습니다. 설비투자 4개월 연속 감소는 2000년 9∼12월 이후 18년 만에 처음입니다.

건설업체가 실제로 시공한 실적을 금액으로 보여주는 건설기성은 건축과 토목 공사 실적이 모두 줄어 5월보다 4.8% 감소했습니다.

현재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지표인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99.4을 기록해 5월보다 0.2포인트 하락했습니다. 4월부터 석달 째 마이너스입니다.

앞으로 경기를 예측하는 지표인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도 0.1포인트 하락해 100을 기록했습니다. 보합이었던 5월을 제외하면 2월부터 하락세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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