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포의 땅’ 로레스탄

입력 2018.07.31 (09:50) 수정 2018.07.3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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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구상에는 물이 부족해 말라가고 있는 곳도 있지만, 반대로 물의 축복을 받은 곳도 있습니다.

'폭포의 땅'이라고 불리는 이란 중서부의 로레스탄도 그 중 한 곳입니다.

풍부한 강수량 덕분에 이 지역엔 수많은 천혜의 관광 명소가 있습니다.

멋진 산과 어우러진 높이 48m의 비쉐 폭포는 이 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이 꼭 방문해야 할 곳으로 꼽힙니다.

아래로 떨어지면서 물줄기가 계속해서 갈라져, 사람들은 약해진 물살에 발을 담가보기도 합니다.

무더운 여름철이면 맑고 푸른 호수 주변에선 이렇게 캠핑을 하는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1800여 년 전 사산왕조 시대에 건설된 팔라크 올 아플라크 성도 있습니다.

절벽 위에 위치해 계곡을 내려다보는 전망이 끝내줍니다.

물의 축복이 함께 하는 만큼, 곳곳에 물을 이용한 다양한 시설을 만들어 해마다 수천 명에 이르는 관광객이 이곳을 찾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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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포의 땅’ 로레스탄
    • 입력 2018-07-31 09:52:41
    • 수정2018-07-31 09: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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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구상에는 물이 부족해 말라가고 있는 곳도 있지만, 반대로 물의 축복을 받은 곳도 있습니다.

'폭포의 땅'이라고 불리는 이란 중서부의 로레스탄도 그 중 한 곳입니다.

풍부한 강수량 덕분에 이 지역엔 수많은 천혜의 관광 명소가 있습니다.

멋진 산과 어우러진 높이 48m의 비쉐 폭포는 이 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이 꼭 방문해야 할 곳으로 꼽힙니다.

아래로 떨어지면서 물줄기가 계속해서 갈라져, 사람들은 약해진 물살에 발을 담가보기도 합니다.

무더운 여름철이면 맑고 푸른 호수 주변에선 이렇게 캠핑을 하는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1800여 년 전 사산왕조 시대에 건설된 팔라크 올 아플라크 성도 있습니다.

절벽 위에 위치해 계곡을 내려다보는 전망이 끝내줍니다.

물의 축복이 함께 하는 만큼, 곳곳에 물을 이용한 다양한 시설을 만들어 해마다 수천 명에 이르는 관광객이 이곳을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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