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0개 시군 폭염대응 실태 점검

입력 2018.07.31 (11:00) 수정 2018.07.3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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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8월 1일부터 10일까지 취약계층에 대한 폭염 대처 관리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난 도내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폭염대응 추진실태를 점검합니다.

주요 점검내용은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관리를 위한 재난 도우미 활용 실태, 시·군 발주 사업장에 대한 폭염예방 3대 수칙(물, 그늘, 휴식) 준수 여부, 폭염저감시설인 그늘막 설치 실태, 농어촌지역을 중심으로 한 무더위 쉼터 운영 실태 등입니다.

점검과정에서 확인된 문제점에 대해 개선대책을 마련해 다른 시·군에 전파하고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한편 우수사례는 공유할 예정입니다.

한편, 경기도는 폭염취약계층인 홀몸노인을 위해 수원, 고양, 안양 등 13개 시·군에 위치한 노인 돌봄 기본서비스 수행기관 14곳을 통해 쿨매트 2,100개를 8월 3일 전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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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10개 시군 폭염대응 실태 점검
    • 입력 2018-07-31 11:00:08
    • 수정2018-07-31 11:02:01
    사회
경기도가 8월 1일부터 10일까지 취약계층에 대한 폭염 대처 관리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난 도내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폭염대응 추진실태를 점검합니다.

주요 점검내용은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관리를 위한 재난 도우미 활용 실태, 시·군 발주 사업장에 대한 폭염예방 3대 수칙(물, 그늘, 휴식) 준수 여부, 폭염저감시설인 그늘막 설치 실태, 농어촌지역을 중심으로 한 무더위 쉼터 운영 실태 등입니다.

점검과정에서 확인된 문제점에 대해 개선대책을 마련해 다른 시·군에 전파하고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한편 우수사례는 공유할 예정입니다.

한편, 경기도는 폭염취약계층인 홀몸노인을 위해 수원, 고양, 안양 등 13개 시·군에 위치한 노인 돌봄 기본서비스 수행기관 14곳을 통해 쿨매트 2,100개를 8월 3일 전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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