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이산상봉 시설 중간점검…통일부 차관 금강산 방문

입력 2018.07.31 (11:01) 수정 2018.07.3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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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해성 통일부 차관이 내일(8월 1일) 금강산을 방문해,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앞두고 이뤄지고 있는 상봉 시설 개보수 상황을 중간 점검합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31일) 기자들과 만나 "천 차관이 내일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진행될 금강산 지역을 방문해 시설 개보수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천 차관은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시설 개보수 중인 50여 명의 현장 관계자를 격려할 계획입니다.

이산가족 상봉행사는 8월 20일부터 26일까지 금강산에서 열립니다. 이를 위해 6월 말 우리측 시설점검단이 금강산 지역을 방문했고, 지난 9일부터 개보수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통일부는 이번 방문 결과를 토대로 상봉행사 시설 개보수를 선발대가 파견되는 8월 15일까지 완료해,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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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7-31 11:01:01
    • 수정2018-07-31 11: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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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해성 통일부 차관이 내일(8월 1일) 금강산을 방문해,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앞두고 이뤄지고 있는 상봉 시설 개보수 상황을 중간 점검합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31일) 기자들과 만나 "천 차관이 내일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진행될 금강산 지역을 방문해 시설 개보수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천 차관은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시설 개보수 중인 50여 명의 현장 관계자를 격려할 계획입니다.

이산가족 상봉행사는 8월 20일부터 26일까지 금강산에서 열립니다. 이를 위해 6월 말 우리측 시설점검단이 금강산 지역을 방문했고, 지난 9일부터 개보수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통일부는 이번 방문 결과를 토대로 상봉행사 시설 개보수를 선발대가 파견되는 8월 15일까지 완료해,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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