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서 ‘NLL 침범 중국 선박’ 나포

입력 2018.07.31 (11:05) 수정 2018.07.3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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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NLL,즉 `북방한계선`을 침범한 뒤 정선명령에 불응하고 달아나던 중국 어획물 운반선이 해경과 해군에 붙잡혔습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 특별경비단은 배타적 경제수역에서의 외국인 어업 등에 대한 주권적 권리의 행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60톤급 중국 어획물 운반선 1척을 나포하고 선장 등 중국인 선원 8명을 압송해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운반선은 어제 오후 4시쯤 인천시 옹진군 연평도 남서쪽 25㎞ 해상에서 서해 북방한계선을 2.5㎞가량 침범하고 해경의 정선명령에 불응한 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나포 당시 이 배에는 꽃게 240㎏과 소라 60㎏이 실려 있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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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7-31 11:05:29
    • 수정2018-07-31 11:10:04
    사회
서해 NLL,즉 `북방한계선`을 침범한 뒤 정선명령에 불응하고 달아나던 중국 어획물 운반선이 해경과 해군에 붙잡혔습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 특별경비단은 배타적 경제수역에서의 외국인 어업 등에 대한 주권적 권리의 행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60톤급 중국 어획물 운반선 1척을 나포하고 선장 등 중국인 선원 8명을 압송해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운반선은 어제 오후 4시쯤 인천시 옹진군 연평도 남서쪽 25㎞ 해상에서 서해 북방한계선을 2.5㎞가량 침범하고 해경의 정선명령에 불응한 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나포 당시 이 배에는 꽃게 240㎏과 소라 60㎏이 실려 있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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