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양제츠 방한, 합의 이뤄진 자리 아니었다”

입력 2018.07.31 (12:11) 수정 2018.07.31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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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중국의 외교 수장인 양제츠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이 이달 중순 비공개로 방한한 것과 관련해,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면담한 사실을 확인하면서도 특정 현안에 대해 합의가 이뤄지는 자리는 아니었다고 오늘 설명했습니다.

청와대는 또 양국 정부 간 보다 원활한 대화를 위해 비공개로 다녀간 것이라며, 사드 배치 이후 지속된 중국 측의 보복 조치를 해제하는 논의도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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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와대 “양제츠 방한, 합의 이뤄진 자리 아니었다”
    • 입력 2018-07-31 12:12:42
    • 수정2018-07-31 1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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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중국의 외교 수장인 양제츠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이 이달 중순 비공개로 방한한 것과 관련해,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면담한 사실을 확인하면서도 특정 현안에 대해 합의가 이뤄지는 자리는 아니었다고 오늘 설명했습니다.

청와대는 또 양국 정부 간 보다 원활한 대화를 위해 비공개로 다녀간 것이라며, 사드 배치 이후 지속된 중국 측의 보복 조치를 해제하는 논의도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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