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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넘겼다’ 추신수, 멀티포 폭발…시즌 20홈런 달성
입력 2018.07.31 (12:41) 수정 2018.07.31 (14:38) 연합뉴스
'추추트레인'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텍사스 이적 후 첫 멀티홈런을 터트리며 팀의 4연승을 이끌었다.

추신수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방문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홈런 2개를 포함해 5타수 2안타 4타점 2득점을 올렸다.

추신수가 한 경기 2개 이상의 홈런을 터트린 것은 이번이 개인 통산 10번째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소속이던 2008년 9월 20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에서 개인 통산 첫 멀티홈런을 때린 것을 시작으로 2009년 한 차례, 2010년 네 차례나 한 경기 2개 이상의 홈런을 몰아쳤다.

2012년 한 차례 하루 2개 홈런을 터뜨린 추신수는 신시내티 레즈로 이적한 2013년에도 두 차례 멀티홈런을 만들어내며 폭발력을 과시했다.

2014년 텍사스로 둥지를 옮긴 이후에는 좀처럼 멀티홈런을 쳐내지 못하던 추신수는 신시내티 소속이던 2013년 5월 16일 마이애미 말린스전 이후 처음이자 텍사스 유니폼을 입고 첫 멀티홈런을 작성했다.

추신수의 한 경기 최다 홈런 기록은 2010년 9월 18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서 때린 3개다.

추신수는 이날 19. 20호 홈런을 연이어 쳐내며 2년 연속 20홈런 고지를 밟았다.

7월이 채 끝나기도 전에 20홈런을 채운 추신수는 자신의 한 시즌 최다 홈런(22개)에도 2개 차로 바짝 다가섰다. 시즌 타점은 51개.

첫 두 타석에서 루킹 삼진과 2루수 앞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세 번째 타석만은 놓치지 않았다.

추신수는 0-1로 끌려가던 5회초 2사 1, 2루에서 애리조나 좌완 선발 로비 레이를 상대로 1볼에서 2구째 93.5마일(약 150㎞)짜리 바깥쪽 포심 패스트볼을 밀어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역전 3점포를 쏘아 올렸다.

6회초 2사 만루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며 아쉬움을 삼킨 추신수는 7-5로 앞선 8회초 1사에서 맞은 다섯 번째 타석에서 또 하나의 홈런을 추가했다.

추신수는 1볼에서 애리조나의 우완 불펜 투수 맷 안드리세의 2구째 체인지업을 통타해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팀에 달아나는 점수를 안긴 추신수는 8회초 공격을 마친 뒤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2경기 연속 무안타 침묵에서 벗어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78에서 0.280(393타수 110안타)으로 올랐다.

텍사스는 추신수의 활약에 힘입어 9-5로 승리하고 4연승을 질주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또 넘겼다’ 추신수, 멀티포 폭발…시즌 20홈런 달성
    • 입력 2018-07-31 12:41:04
    • 수정2018-07-31 14:38:58
    연합뉴스
'추추트레인'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텍사스 이적 후 첫 멀티홈런을 터트리며 팀의 4연승을 이끌었다.

추신수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방문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홈런 2개를 포함해 5타수 2안타 4타점 2득점을 올렸다.

추신수가 한 경기 2개 이상의 홈런을 터트린 것은 이번이 개인 통산 10번째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소속이던 2008년 9월 20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에서 개인 통산 첫 멀티홈런을 때린 것을 시작으로 2009년 한 차례, 2010년 네 차례나 한 경기 2개 이상의 홈런을 몰아쳤다.

2012년 한 차례 하루 2개 홈런을 터뜨린 추신수는 신시내티 레즈로 이적한 2013년에도 두 차례 멀티홈런을 만들어내며 폭발력을 과시했다.

2014년 텍사스로 둥지를 옮긴 이후에는 좀처럼 멀티홈런을 쳐내지 못하던 추신수는 신시내티 소속이던 2013년 5월 16일 마이애미 말린스전 이후 처음이자 텍사스 유니폼을 입고 첫 멀티홈런을 작성했다.

추신수의 한 경기 최다 홈런 기록은 2010년 9월 18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서 때린 3개다.

추신수는 이날 19. 20호 홈런을 연이어 쳐내며 2년 연속 20홈런 고지를 밟았다.

7월이 채 끝나기도 전에 20홈런을 채운 추신수는 자신의 한 시즌 최다 홈런(22개)에도 2개 차로 바짝 다가섰다. 시즌 타점은 51개.

첫 두 타석에서 루킹 삼진과 2루수 앞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세 번째 타석만은 놓치지 않았다.

추신수는 0-1로 끌려가던 5회초 2사 1, 2루에서 애리조나 좌완 선발 로비 레이를 상대로 1볼에서 2구째 93.5마일(약 150㎞)짜리 바깥쪽 포심 패스트볼을 밀어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역전 3점포를 쏘아 올렸다.

6회초 2사 만루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며 아쉬움을 삼킨 추신수는 7-5로 앞선 8회초 1사에서 맞은 다섯 번째 타석에서 또 하나의 홈런을 추가했다.

추신수는 1볼에서 애리조나의 우완 불펜 투수 맷 안드리세의 2구째 체인지업을 통타해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팀에 달아나는 점수를 안긴 추신수는 8회초 공격을 마친 뒤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2경기 연속 무안타 침묵에서 벗어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78에서 0.280(393타수 110안타)으로 올랐다.

텍사스는 추신수의 활약에 힘입어 9-5로 승리하고 4연승을 질주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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