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해수욕장·물놀이장 ‘불법촬영 근절’ 캠페인

입력 2018.07.31 (13:05) 수정 2018.07.3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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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휴가철 피서지에서 카메라를 이용한 불법촬영 범죄가 발생할 것에 대비해 관내 해수욕장과 물놀이장을 대상으로 '빨간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주의·경고의 의미를 담은 대형 빨간원 스티커 30매와 원형 스티커 500매를 제작해 부천 웅진플레이도시 워터파크와 여주 썬밸리 워터파크, 큰숲안양워터랜드, 화성 제부도 해수욕장 등 15곳에 부착했습니다. 이와 함께 경찰은 시설 내 화장실과 탈의실 등에서 몰카 탐지 활동도 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해수욕장이나 물놀이장은 불법촬영 범죄 발생 우려가 높은 장소"라며 "시민들이 많이 찾거나 눈에 잘 띄는 곳을 선정해 대형 빨간원 스티커를 부착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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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7-31 13:05:30
    • 수정2018-07-31 13:27:07
    사회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휴가철 피서지에서 카메라를 이용한 불법촬영 범죄가 발생할 것에 대비해 관내 해수욕장과 물놀이장을 대상으로 '빨간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주의·경고의 의미를 담은 대형 빨간원 스티커 30매와 원형 스티커 500매를 제작해 부천 웅진플레이도시 워터파크와 여주 썬밸리 워터파크, 큰숲안양워터랜드, 화성 제부도 해수욕장 등 15곳에 부착했습니다. 이와 함께 경찰은 시설 내 화장실과 탈의실 등에서 몰카 탐지 활동도 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해수욕장이나 물놀이장은 불법촬영 범죄 발생 우려가 높은 장소"라며 "시민들이 많이 찾거나 눈에 잘 띄는 곳을 선정해 대형 빨간원 스티커를 부착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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