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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학술단체 ‘와셋’ 참가 출연연 연구자 75명”
입력 2018.07.31 (13:16) IT·과학
최근 '가짜 학술단체' 논란이 불거진 와셋(WASET, 세계과학공학기술학회)과 관련해, 정부출연연구소 소속 연구자 75명이 해당 학회에 참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출연연 연구자들을 상대로 1차 조사를 벌인 결과, 최근 10여 년 간 연구자 75명이 와셋에 참가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와셋은 돈을 받고 제대로 된 심사 과정도 없이 논문 게재를 승인하거나, 학술대회 발표 기회를 준 의혹을 받고 있는 국제 학술단체입니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이어, '가짜 학술저널' 의혹이 불거진 오믹스(Omics)에도 출연연 연구자들이 380여 건 참여한 것으로 파악돼, 연구자들을 상대로 가짜 학술단체 참가 전수조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수조사 결과를 토대로, 참가의 고의성과 반복적 참가 여부에 따라 연구자에게 경고 또는 징계 등의 조처를 하도록 강력히 권고하는 한편, 사전 필터링 리스트 작성 등 윤리적 연구문화 조성을 유도할 방침입니다.
  • “허위 학술단체 ‘와셋’ 참가 출연연 연구자 75명”
    • 입력 2018-07-31 13:16:42
    IT·과학
최근 '가짜 학술단체' 논란이 불거진 와셋(WASET, 세계과학공학기술학회)과 관련해, 정부출연연구소 소속 연구자 75명이 해당 학회에 참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출연연 연구자들을 상대로 1차 조사를 벌인 결과, 최근 10여 년 간 연구자 75명이 와셋에 참가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와셋은 돈을 받고 제대로 된 심사 과정도 없이 논문 게재를 승인하거나, 학술대회 발표 기회를 준 의혹을 받고 있는 국제 학술단체입니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이어, '가짜 학술저널' 의혹이 불거진 오믹스(Omics)에도 출연연 연구자들이 380여 건 참여한 것으로 파악돼, 연구자들을 상대로 가짜 학술단체 참가 전수조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수조사 결과를 토대로, 참가의 고의성과 반복적 참가 여부에 따라 연구자에게 경고 또는 징계 등의 조처를 하도록 강력히 권고하는 한편, 사전 필터링 리스트 작성 등 윤리적 연구문화 조성을 유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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