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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수능 전 과목 절대평가해야…수능 확대 안돼”
입력 2018.07.31 (13:23) 수정 2018.07.31 (13:29) 사회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022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과 관련해 "정시모집 확대에 반대하며 대학수학능력시험 전 과목에 절대평가를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재 중학교 3학년생에게 적용될 2022학년도 대입제도를 마련하는 공론화 작업이 현재 진행 중이며 다음 달 3일쯤 결과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조 교육감은 오늘(31일) 입장문을 내고 "대입에서 수능(비중)을 늘리거나 정시모집을 확대해선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조 교육감은 "단 한 차례 시험보다 3년간 공교육과정에서 만들어진 결과로 대학에 진학하는 것이 더 타당하다"며 "(학교에서) 수능대비 교육을 하던 과거로 돌아갈 수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깜깜이전형'이라고 비판받는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해서는 "도입배경을 존중해야 한다"며 "국·영·수 중심 학업성적이 나쁜 학생도 대학에 갈 수 있도록 기회를 넓히는 게 학종의 목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학종에서 불투명하거나 불공정한 부분이 있다면 학종 자체를 개선해야지 수능 확대를 대안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조 교육감은 "대입전형을 단순화하고 각 전형 사이에 '황금비율'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과도기적으로 학종과 고교내신 중심 학생부교과전형, 수능 중심 전형 비율을 '1:1:1'로 유지하자"고 재차 제안했습니다.

또, "(대입개편 과정에서) 교육부 역할이 보이지 않는다"면서 "수능 절대평가와 고교학점제 등 대통령 공약을 구현하는 방안을 마련해 국민을 설득하고 사회적 합의를 끌어내야 한다"고 교육부에 요구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조희연 “수능 전 과목 절대평가해야…수능 확대 안돼”
    • 입력 2018-07-31 13:23:21
    • 수정2018-07-31 13:29:22
    사회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022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과 관련해 "정시모집 확대에 반대하며 대학수학능력시험 전 과목에 절대평가를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재 중학교 3학년생에게 적용될 2022학년도 대입제도를 마련하는 공론화 작업이 현재 진행 중이며 다음 달 3일쯤 결과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조 교육감은 오늘(31일) 입장문을 내고 "대입에서 수능(비중)을 늘리거나 정시모집을 확대해선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조 교육감은 "단 한 차례 시험보다 3년간 공교육과정에서 만들어진 결과로 대학에 진학하는 것이 더 타당하다"며 "(학교에서) 수능대비 교육을 하던 과거로 돌아갈 수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깜깜이전형'이라고 비판받는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해서는 "도입배경을 존중해야 한다"며 "국·영·수 중심 학업성적이 나쁜 학생도 대학에 갈 수 있도록 기회를 넓히는 게 학종의 목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학종에서 불투명하거나 불공정한 부분이 있다면 학종 자체를 개선해야지 수능 확대를 대안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조 교육감은 "대입전형을 단순화하고 각 전형 사이에 '황금비율'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과도기적으로 학종과 고교내신 중심 학생부교과전형, 수능 중심 전형 비율을 '1:1:1'로 유지하자"고 재차 제안했습니다.

또, "(대입개편 과정에서) 교육부 역할이 보이지 않는다"면서 "수능 절대평가와 고교학점제 등 대통령 공약을 구현하는 방안을 마련해 국민을 설득하고 사회적 합의를 끌어내야 한다"고 교육부에 요구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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