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국회서 한·중·일 의원 첫 ‘반상 삼국지’ 열려

입력 2018.07.31 (13:26) 수정 2018.07.3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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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3국 의원들이 바둑 교류를 통해 친목을 다지는 행사가 처음으로 국회에서 열립니다.

국회 기우회장을 맡고 있는 자유한국당 원유철 의원은 "다음달 8~10일 국회 사랑재에서 '제1회 한·중·일 의원 친선 바둑교류' 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한·일 의원과 한·중 의원 친선 바둑대회가 각각 8차례, 3차례 열린 적이 있지만, 세 나라 의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행사에 일본에서는 간 나오토 전 총리, 오자와 이치로 자유당 공동대표 등이, 중국에서는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주샤오단 상무위원과 두잉 주임 등이 참석합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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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 달 국회서 한·중·일 의원 첫 ‘반상 삼국지’ 열려
    • 입력 2018-07-31 13:26:19
    • 수정2018-07-31 13:29:41
    정치
한·중·일 3국 의원들이 바둑 교류를 통해 친목을 다지는 행사가 처음으로 국회에서 열립니다.

국회 기우회장을 맡고 있는 자유한국당 원유철 의원은 "다음달 8~10일 국회 사랑재에서 '제1회 한·중·일 의원 친선 바둑교류' 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한·일 의원과 한·중 의원 친선 바둑대회가 각각 8차례, 3차례 열린 적이 있지만, 세 나라 의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행사에 일본에서는 간 나오토 전 총리, 오자와 이치로 자유당 공동대표 등이, 중국에서는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주샤오단 상무위원과 두잉 주임 등이 참석합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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