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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불량 백신’ 피해자 부모들 항의 시위
입력 2018.07.31 (16:38) 수정 2018.07.31 (16:46) 국제
수십만 개의 불량 백신이 유통돼 영유아에게 접종된 중국 '백신 스캔들'에 분노한 피해자 부모들이 중국 수도 베이징으로 몰려가 항의시위를 벌였습니다.

31일 홍콩 명보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전날 베이징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청사 앞에는 불량 백신을 접종했다가 부작용이 발생한 영유아들의 부모 20여 명이 찾아가 항의시위를 했습니다.

이들은 "백신 규제 법규를 반드시 제정하라", "책임자를 철저하게 처벌하라", "피해자를 위해 정의를 실현하라" 등의 내용이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정부 당국의 철저한 조사와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중국 제약기업 '창춘창성 바이오테크놀로지'와 '우한생물제품연구소'는 불량 DPT(디프테리아·백일해·파상풍) 백신과 광견병 백신을 대량으로 판매했다가 발각되자 이를 전량 회수했습니다.

[사진출처 : 웨이보 캡처]
  • 中 ‘불량 백신’ 피해자 부모들 항의 시위
    • 입력 2018-07-31 16:38:24
    • 수정2018-07-31 16:46:27
    국제
수십만 개의 불량 백신이 유통돼 영유아에게 접종된 중국 '백신 스캔들'에 분노한 피해자 부모들이 중국 수도 베이징으로 몰려가 항의시위를 벌였습니다.

31일 홍콩 명보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전날 베이징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청사 앞에는 불량 백신을 접종했다가 부작용이 발생한 영유아들의 부모 20여 명이 찾아가 항의시위를 했습니다.

이들은 "백신 규제 법규를 반드시 제정하라", "책임자를 철저하게 처벌하라", "피해자를 위해 정의를 실현하라" 등의 내용이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정부 당국의 철저한 조사와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중국 제약기업 '창춘창성 바이오테크놀로지'와 '우한생물제품연구소'는 불량 DPT(디프테리아·백일해·파상풍) 백신과 광견병 백신을 대량으로 판매했다가 발각되자 이를 전량 회수했습니다.

[사진출처 : 웨이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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