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종전선언 中 참여 가능…형식보다 이행 중요”

입력 2018.07.31 (17:11) 수정 2018.07.3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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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4.27 판문점 선언에 담긴 종전선언 추진과 관련해 중국을 포함한 4자 선언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며, 이는 일관된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그동안 종전선언 주체로 남북미 3자를 강조하는 것으로 보였는데, 북미정상회담 이후 중국이 추가된 4자 종전선언에 무게를 두는 것으로 보인다"는 질문에,
반드시 3자여야 한다고 얘기한 적은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3자냐 4자냐의 형식적인 면보다는 이행이 되느냐 안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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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 “종전선언 中 참여 가능…형식보다 이행 중요”
    • 입력 2018-07-31 17:13:46
    • 수정2018-07-31 17: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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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4.27 판문점 선언에 담긴 종전선언 추진과 관련해 중국을 포함한 4자 선언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며, 이는 일관된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그동안 종전선언 주체로 남북미 3자를 강조하는 것으로 보였는데, 북미정상회담 이후 중국이 추가된 4자 종전선언에 무게를 두는 것으로 보인다"는 질문에,
반드시 3자여야 한다고 얘기한 적은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3자냐 4자냐의 형식적인 면보다는 이행이 되느냐 안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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