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단, ‘세월호 유족 사찰 의혹’ 기무사 요원 첫 소환

입력 2018.07.31 (17:12) 수정 2018.07.3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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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 기무사령부의 세월호 유족 사찰 의혹을 조사 중인 국방부 특별수사단이 오늘 기무사의 세월호 TF 관계자들을 처음으로 소환해 조사합니다.

특수단은 세월호 TF에 참여한 기무사 실무요원들을 상대로, 세월호 유족 사찰 의혹과 세월호 인양 반대 여론을 조성하고 희생자들을 수장시키는 방안 등을 청와대에 제안하는 문건을 작성한 의혹을 집중 조사할 방침입니다.

특수단은 지난주까지 소강원 참모장과 기우진 5처장 등 16명을 소환해 기무사의 계엄령 문건 작성 의혹을 조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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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수단, ‘세월호 유족 사찰 의혹’ 기무사 요원 첫 소환
    • 입력 2018-07-31 17:13:46
    • 수정2018-07-31 17: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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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 기무사령부의 세월호 유족 사찰 의혹을 조사 중인 국방부 특별수사단이 오늘 기무사의 세월호 TF 관계자들을 처음으로 소환해 조사합니다.

특수단은 세월호 TF에 참여한 기무사 실무요원들을 상대로, 세월호 유족 사찰 의혹과 세월호 인양 반대 여론을 조성하고 희생자들을 수장시키는 방안 등을 청와대에 제안하는 문건을 작성한 의혹을 집중 조사할 방침입니다.

특수단은 지난주까지 소강원 참모장과 기우진 5처장 등 16명을 소환해 기무사의 계엄령 문건 작성 의혹을 조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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