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성범죄 영상 상습 유포자 수사 의뢰

입력 2018.07.31 (19:29) 수정 2018.07.31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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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는 웹하드에 지속적으로 성범죄 영상물을 유포해 부당한 이득을 취한 상습 유포자 297개 아이디, 2천 848건에 대해 형법상 음란물 유포죄 등으로 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방통위는 또, 지난 5월부터 불법 촬영물, 비공개 촬영 사진 등 디지털 성범죄 영상물을 집중 점검해 현재까지 모두 4천 584건을 즉시 삭제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함께 디지털 성범죄 영상물 유통 사례가 적발된 웹하드 51곳에 대해 현장점검을 벌이고,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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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통위, 성범죄 영상 상습 유포자 수사 의뢰
    • 입력 2018-07-31 19:31:10
    • 수정2018-07-31 19: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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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는 웹하드에 지속적으로 성범죄 영상물을 유포해 부당한 이득을 취한 상습 유포자 297개 아이디, 2천 848건에 대해 형법상 음란물 유포죄 등으로 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방통위는 또, 지난 5월부터 불법 촬영물, 비공개 촬영 사진 등 디지털 성범죄 영상물을 집중 점검해 현재까지 모두 4천 584건을 즉시 삭제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함께 디지털 성범죄 영상물 유통 사례가 적발된 웹하드 51곳에 대해 현장점검을 벌이고,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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