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8.07.31 (21:00) 수정 2018.07.31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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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농단’ 문건 196건 공개…“의원 고립시켜라”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과 관련된 문건 196건이 추가로 공개됐습니다. 당시 법원행정처는 상고법원 도입에 부정적인 국회의원들을 재판 개입 등을 통해 고립시키려는 계획을 세웠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 역대 2위 폭염…‘전주시 완산구’ 폭염 취약

오늘 서울이 38.3도까지 올라간 데 이어, 내일과 모레도 서울의 낮기온이 39도에 달해 관측 이래 최고 기온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환경부 조사 결과 전북 전주시 완산구가 폭염에 가장 취약했습니다.

김성태, ‘임태훈 성정체성’ 발언 논란

김성태 의원이 국군기무사령부의 불법 사찰 의혹 등을 제기한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에 대해 성 정체성을 언급하며 비난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임태훈 소장은 한국당이 기무사 문제의 본질을 가리기 위해 인신공격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신일그룹 핵심 인물들, 과거 사기 사건과 연루

돈스코이 호 보물선 사기 의혹 사건의 핵심인물인 신일그룹 대표이사가 사기와 횡령 등으로 최소 3건의 유죄판결을 받은 경력이 있고, 전 회장은 사기 혐의로 2년 징역형을 사는 등 핵심인물들이 사기사건과 관련이 깊은 것으로드러났습니다.

라돈 검출은 ‘소비자 몫?’…불안 증폭

까사미아 침구류의 라돈 검출 사실을 파악한 것은 업체나 정부가 아닌 소비자였습니다. 2013년 이전에 생산된 제품은 방사성 물질 감독 대상에서 빠져있어, 소비자들의 불안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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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7-31 20: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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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농단’ 문건 196건 공개…“의원 고립시켜라”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과 관련된 문건 196건이 추가로 공개됐습니다. 당시 법원행정처는 상고법원 도입에 부정적인 국회의원들을 재판 개입 등을 통해 고립시키려는 계획을 세웠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 역대 2위 폭염…‘전주시 완산구’ 폭염 취약

오늘 서울이 38.3도까지 올라간 데 이어, 내일과 모레도 서울의 낮기온이 39도에 달해 관측 이래 최고 기온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환경부 조사 결과 전북 전주시 완산구가 폭염에 가장 취약했습니다.

김성태, ‘임태훈 성정체성’ 발언 논란

김성태 의원이 국군기무사령부의 불법 사찰 의혹 등을 제기한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에 대해 성 정체성을 언급하며 비난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임태훈 소장은 한국당이 기무사 문제의 본질을 가리기 위해 인신공격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신일그룹 핵심 인물들, 과거 사기 사건과 연루

돈스코이 호 보물선 사기 의혹 사건의 핵심인물인 신일그룹 대표이사가 사기와 횡령 등으로 최소 3건의 유죄판결을 받은 경력이 있고, 전 회장은 사기 혐의로 2년 징역형을 사는 등 핵심인물들이 사기사건과 관련이 깊은 것으로드러났습니다.

라돈 검출은 ‘소비자 몫?’…불안 증폭

까사미아 침구류의 라돈 검출 사실을 파악한 것은 업체나 정부가 아닌 소비자였습니다. 2013년 이전에 생산된 제품은 방사성 물질 감독 대상에서 빠져있어, 소비자들의 불안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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