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보행자에게 일부러 ‘물벼락’…운전자 해고

입력 2018.08.01 (06:54) 수정 2018.08.01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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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오타와에서 한 운전자가 회사 승합차로 보행자에게 고의로 물벼락을 끼얹었다가 해고당한 소식이 화제입니다.

문제의 운전자는 한 건설현장 관리업체 직원인데요.

의도적으로 보행로 가까이 차를 몰면서 행인이 보이면 빠르게 속도를 올려 물웅덩이를 지나가길 반복합니다.

당시 앞 차량 블랙박스에 고스란히 촬영된 이 모습은 인터넷에 공유됐고 이틀 만에 조회 수 60만 건을 넘기며 논란이 됐는데요.

이에 해당 관리업체는 '이례적인 행위'였다며 문제의 직원을 해고했고, "운전자의 과실로 피해를 본 보행자들에게 사과드린다"고 발표했습니다.

지금까지 <디지털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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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보행자에게 일부러 ‘물벼락’…운전자 해고
    • 입력 2018-08-01 06:55:19
    • 수정2018-08-01 06:57:05
    뉴스광장 1부
캐나다 오타와에서 한 운전자가 회사 승합차로 보행자에게 고의로 물벼락을 끼얹었다가 해고당한 소식이 화제입니다.

문제의 운전자는 한 건설현장 관리업체 직원인데요.

의도적으로 보행로 가까이 차를 몰면서 행인이 보이면 빠르게 속도를 올려 물웅덩이를 지나가길 반복합니다.

당시 앞 차량 블랙박스에 고스란히 촬영된 이 모습은 인터넷에 공유됐고 이틀 만에 조회 수 60만 건을 넘기며 논란이 됐는데요.

이에 해당 관리업체는 '이례적인 행위'였다며 문제의 직원을 해고했고, "운전자의 과실로 피해를 본 보행자들에게 사과드린다"고 발표했습니다.

지금까지 <디지털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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