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보스토크행 이스타항공 여객기 결항…승객 180여명 불편

입력 2018.08.02 (05:58) 수정 2018.08.02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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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공항에서 출발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갈 예정이었던 이스타항공 여객기가 결항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어제(1일) 오후 10시 45분 인천 공항에서 출발할 예정이었던 이스타항공 ZE991 여객기가 기체 결함으로 5시간가량 출발이 지연되다 결국 결항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승객 180여 명은 새벽까지 공항에서 대기하다가, 항공사가 마련한 인근 숙소에서 밤을 보냈습니다.

이스타항공 측은 ZE991 여객기의 정비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해 출발하지 못했으며, 오늘(2일) 낮 대체 여객기를 마련해 승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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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8-02 05:58:51
    • 수정2018-08-02 07:51:10
    사회
인천 공항에서 출발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갈 예정이었던 이스타항공 여객기가 결항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어제(1일) 오후 10시 45분 인천 공항에서 출발할 예정이었던 이스타항공 ZE991 여객기가 기체 결함으로 5시간가량 출발이 지연되다 결국 결항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승객 180여 명은 새벽까지 공항에서 대기하다가, 항공사가 마련한 인근 숙소에서 밤을 보냈습니다.

이스타항공 측은 ZE991 여객기의 정비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해 출발하지 못했으며, 오늘(2일) 낮 대체 여객기를 마련해 승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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