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대장암 극복’ 유상무, 작곡가 김연지와 10월 결혼

[앵커]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김선근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의 연예가 핫뉴스, 기분 좋은 소식이 가득합니다!

먼저, 어제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한 배우 고수희 씨와 이근희 씨의 열애 소식이 준비돼있고요.

그리고, 대장암을 이겨낸 개그맨 유상무 씨가 곧 품절남이 된다고 합니다.

이 소식 먼저 화면으로 보시죠.

[리포트]

개그맨 유상무 씨와 작곡가 김연지 씨가 올가을 부부의 연을 맺습니다.

어제 오후, 유상무 씨와 김연지 씨가 오는 10월 28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보도 직후,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유상무 씨는 “건강한 가정을 이루고 싶고, 하루하루 사랑하면서 살겠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결혼식을 앞둔 10월 10일에 대장암 관련 검사를 한다고 알렸는데요.

유상무 씨는 “치료는 끝났지만, 완치는 안 됐다”며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해 걱정스러운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앞서 지난 연말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보도된 직 후,

유상무 씨가 대장암 투병을 할 때 김연지 씨가 큰 힘이 돼줬다는 사연이 화제가 됐었는데요.

아픔을 극복하고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된 두 사람!

앞으로는 즐거운 일만 가득하길 바라고요. 결혼 정말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