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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매체, 미국 ‘대북 제재’ 공조하는 南에 “남북 공조” 촉구
입력 2018.08.02 (08:46) 수정 2018.08.02 (08:53) 정치
북한이 미국의 대북 제재에 공조하고 있는 남측 정부를 향해 '남북 공조'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2일) '판문점 선언 이행의 주인은 우리 민족'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미국이 북미 공동성명과 배치되게 일방적 비핵화 요구와 '최대의 제재 압박'을 고집하며 남북 관계의 속도 조절까지 운운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신문은 "상대방에 대한 '제재'는 남북 관계 개선에 백해무익하고 한반도의 정세 완화에 배치되는 대결정책의 산물"이라며, "지금은 누구의 눈치를 보면서 정치적 잇속이나 체면 유지를 위해 급급할 때가 아니라 그 어느 때보다 제정신을 가지고 진정으로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해 나서야 할 때"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판문점 선언에서 천명한 대로 남북이 민족 자주의 입장에 서서 공동 보조를 맞춰 나간다면 남북 관계에서 해결 못 할 것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문은 탈북 여종업원 송환 문제를 다시 거론하기도 했습니다.
  • 北 매체, 미국 ‘대북 제재’ 공조하는 南에 “남북 공조” 촉구
    • 입력 2018-08-02 08:46:50
    • 수정2018-08-02 08:53:49
    정치
북한이 미국의 대북 제재에 공조하고 있는 남측 정부를 향해 '남북 공조'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2일) '판문점 선언 이행의 주인은 우리 민족'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미국이 북미 공동성명과 배치되게 일방적 비핵화 요구와 '최대의 제재 압박'을 고집하며 남북 관계의 속도 조절까지 운운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신문은 "상대방에 대한 '제재'는 남북 관계 개선에 백해무익하고 한반도의 정세 완화에 배치되는 대결정책의 산물"이라며, "지금은 누구의 눈치를 보면서 정치적 잇속이나 체면 유지를 위해 급급할 때가 아니라 그 어느 때보다 제정신을 가지고 진정으로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해 나서야 할 때"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판문점 선언에서 천명한 대로 남북이 민족 자주의 입장에 서서 공동 보조를 맞춰 나간다면 남북 관계에서 해결 못 할 것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문은 탈북 여종업원 송환 문제를 다시 거론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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