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방송중계망 구축 완료”

입력 2018.08.02 (09:34) 수정 2018.08.0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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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18일 인도네시아에서 개막하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중계를 위해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 국제방송중계망 구축을 완료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국제방송중계망 주관 통신사인 KT는 현지 경기장에서 전송된 방송 콘텐츠를 서울 종로구 혜화동에 있는 KT 국제통신운용센터에서 받아 지상파 방송 3사에 단독으로 제공합니다.

KT는 원활한 방송중계를 위해 자카르타와 국내 지상파 3사를 잇는 국제해저케이블 전체 구간을 주경로와 예비경로 형태로 이중화했습니다.

홍콩에 운용 중인 해외거점시설(POP)을 활용해 네트워크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즉시 우회가 가능하도록 설계했습니다.

KT는 11일부터 대회가 끝나는 9월 2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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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방송중계망 구축 완료”
    • 입력 2018-08-02 09:34:13
    • 수정2018-08-02 09:36:43
    IT·과학
KT는 18일 인도네시아에서 개막하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중계를 위해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 국제방송중계망 구축을 완료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국제방송중계망 주관 통신사인 KT는 현지 경기장에서 전송된 방송 콘텐츠를 서울 종로구 혜화동에 있는 KT 국제통신운용센터에서 받아 지상파 방송 3사에 단독으로 제공합니다.

KT는 원활한 방송중계를 위해 자카르타와 국내 지상파 3사를 잇는 국제해저케이블 전체 구간을 주경로와 예비경로 형태로 이중화했습니다.

홍콩에 운용 중인 해외거점시설(POP)을 활용해 네트워크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즉시 우회가 가능하도록 설계했습니다.

KT는 11일부터 대회가 끝나는 9월 2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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