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독일, 폭염에 맥주 업계 ‘반색’

입력 2018.08.02 (10:53) 수정 2018.08.0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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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를 사랑하는 독일, 요즘 맥주병이 부족할 정도로 맥주의 인기가 대단합니다.

소비자들에게 다 마신 빈 병을 빨리 반환해 달라고 요청할 정도인데요.

이렇게 맥주 수요가 급증한 건, 기록적인 폭염 때문입니다.

올여름 북반구 전체가 폭염에 휩싸이면서 우리나라도 어제 홍천이 41도까지 올라 역대 최고기온을 기록했는데요.

독일도 관측 사상 최고기온인 40.3도를 곧 넘어설 거란 예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극심한 폭염에 서울은 밤새 30도를 웃도는 초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한낮에 평양 38도 베이징 도쿄 오사카 35도를 웃돌겠습니다.

마닐리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29도로 후텁지근하겠고 시드니는 20도로 따뜻하겠습니다.

두바이 42도 카이로와 뉴델리는 35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로마의 낮기온 33도 마드리드는 39도까지 치솟으며 불볕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토론토는 27도 로스앤젤레스와 워싱턴은 30도 예상됩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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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독일, 폭염에 맥주 업계 ‘반색’
    • 입력 2018-08-02 10:38:43
    • 수정2018-08-02 10:58:12
    지구촌뉴스
맥주를 사랑하는 독일, 요즘 맥주병이 부족할 정도로 맥주의 인기가 대단합니다.

소비자들에게 다 마신 빈 병을 빨리 반환해 달라고 요청할 정도인데요.

이렇게 맥주 수요가 급증한 건, 기록적인 폭염 때문입니다.

올여름 북반구 전체가 폭염에 휩싸이면서 우리나라도 어제 홍천이 41도까지 올라 역대 최고기온을 기록했는데요.

독일도 관측 사상 최고기온인 40.3도를 곧 넘어설 거란 예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극심한 폭염에 서울은 밤새 30도를 웃도는 초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한낮에 평양 38도 베이징 도쿄 오사카 35도를 웃돌겠습니다.

마닐리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29도로 후텁지근하겠고 시드니는 20도로 따뜻하겠습니다.

두바이 42도 카이로와 뉴델리는 35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로마의 낮기온 33도 마드리드는 39도까지 치솟으며 불볕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토론토는 27도 로스앤젤레스와 워싱턴은 30도 예상됩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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